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9월 24일 한강공원에서 친환경봉사활동인 “글로벌 한강 에코 트레킹” 을 했다. 사진 신동호 기자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9월 24일 한강공원에서 친환경봉사활동인 “글로벌 한강 에코 트레킹” 을 했다. 사진 신동호 기자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9월 24일 한강공원에서 친환경봉사활동인 “글로벌 한강 에코 트레킹” 을 했다.

 외국인 등산 동호회 팀인 C.I.K와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 (주)콘텐츠봄은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 행사를 개최했다. 10개국에서 온 외국인들과 함께 "우리는 모두 지구시민"이라는 의식을 함양하고 오염된 지구 환경을 정화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회복의 홍익정신을 기르는 거리정화 플로깅 행사였다.

 외국인 등산 동호회 팀인 C.I.K와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 (주)콘텐츠봄은 9월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글로벌 한강 에코 트레킹”을 진행했다. 사진 신동호 기자
 외국인 등산 동호회 팀인 C.I.K와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 (주)콘텐츠봄은 9월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글로벌 한강 에코 트레킹”을 진행했다. 사진 신동호 기자

참가자들은 먼저 지구시민 건강체조를 배우고 친환경 지구시민교육을 받았다. 이어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을 따라 거리정화 쓰레기줍기 플로깅을 하고 청소하였다. 수거한 쓰레기를 사용하여 리사이클링 아트인 지구시민 가치아트 활동을 하고 분리수거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플로깅 참가한  참가자 모두 지구시민 신인류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지구시민으로서의 삶을 다짐했다.  

9월 24일 한강공원에서 친환경봉사활동인 “글로벌 한강 에코 트레킹” 을 한 서울 시민과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동호 기자
9월 24일 한강공원에서 친환경봉사활동인 “글로벌 한강 에코 트레킹” 을 한 서울 시민과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동호 기자

 외국인들은 "주말을 맞이하여 친환경 활동을 하여 보람이 있다.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는 매월 한강공원에서  “글로벌 한강 에코 트레킹” 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