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예술치료협회(대표 서현정)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에서 장애아동과 형제들을 위한 축제 '아싸라비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24회째 장애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 치료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적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싸라비아 축제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계예술치료협회와 화승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에이루덴스이 이 축제를 후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계예술치료협회 서현정 대표는 “장애아동과 그들의 형제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아싸라비아를 통해 사랑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많은 장애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열리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계예술치료협회는 장애아동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매년 장애아동의 성교육 및 장애아동 가족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가족캠프 '넌 특별하단다'와 장애아동 가족 구성원 간 이해 및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세계예술치유축제 '아싸라비아'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