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직 서툴기만 했던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공연이 찾아온다.

뮤지컬 공연 ‘초콜릿사탕’(연출 이원석)이 2023년 상반기에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쿠폰스퀘어의 뮤지컬 ‘초콜릿사탕’은 역량 있는 배우들과 감독, 쿠폰스퀘어 제작진들이 함께 초·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한 작품이다. 청소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공연에 잘 녹아들어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극작을 제공한다.

뮤지컬 공연 ‘초콜릿사탕’이 2023년 상반기에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사진 쿠폰스퀘어]
뮤지컬 공연 ‘초콜릿사탕’이 2023년 상반기에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사진 쿠폰스퀘어]

이 작품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사랑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서 가족 간의 사랑, 우정과 사랑 사이, 꿈과 연인과의 사랑을 풀어낸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직 뮤지컬 감독들의 설명과 함께 뮤지컬 명작부터 세계 4대 뮤지컬 해설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자체 제작 영상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뮤지컬 공연 후에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배우와 학생과 사진촬영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알 수 없는 현장의 이야기들과 다양한 뮤지컬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대면 공연이 제한되는 경우에는 학교가 원하는 내용과 분량으로 공연영상을 직접 제작해 학교 측에 전달한다.

비대면 공연의 경우 모든 학년과 학급에서 원하는 시간에 시청이 가능하여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로 많은 학생이 관람하기 어려웠던 대면 공연의 단점을 보완하여 전교생이 문화공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스퀘어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재밌는 뮤지컬만이 아닌 아직 사랑이 미숙한 아이들에게 도움도 되면서 교훈이 될 수 있는 뮤지컬로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쿠폰스퀘어의 공연 상세 내용은 쿠폰스퀘어 누리집과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