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다큐 '공생' 2편 영성과 과학은 지난 11월 28일 뇌건강 종합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TV'를 통해 공개되었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특집 다큐 '공생' 2편 영성과 과학은 지난 11월 28일 뇌건강 종합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TV'를 통해 공개되었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아인슈타인은 “과학 없는 영성은 장님이며, 영성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라고 했다. 과학과 영성, 마음과 물질의 상관관계가 새롭게 이해되고 있다. 마음이 무한한 힘을 발휘하고 현실을 바꾸어 미래를 창조하기까지 무엇이 필요할까?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총장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공생’ 3부작 중 2편 ‘영성과 과학’에서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영성과 과학, 마음과 물질의 상관관계, 우리가 명상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를 이야기한다.

해당 영상은 16분 30초의 분량으로, 1편 ‘마음의 힘’에 이어 뇌건강 종합 유튜브채널인 ‘일지의 브레인TV’을 통해 최근 공개했다.

이승헌 총장은 거대한 파동 에너지로 존재하는 우주와 우리의 마음과 뇌의 관계를 비롯해 마음속에 품은 생각이 현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명상의 기술, 마음과 뇌의 활용법을 현대물리학과 신과학과 접목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영상 중 ‘마하리쉬 효과’는 집단적 의식이 현실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사례로 보여준다.

집단적인 평화 명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마하리쉬 효과.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집단적인 평화 명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마하리쉬 효과.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1993년 폭력범죄율이 높은 워싱턴DC에 세계 60여 개국 4,000여 명이 두 달간 매일 두 차례씩 모여 집단 명상을 했다. 이 기간 범죄율이 25%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후 2년 동안 7,000~1만 명의 평화 집단 명상으로 주기나 동향, 날씨, 휴일 등 모든 변수를 제외하고도 전 세계 테러 행위가 72% 감소하는 경이로운 결과가 보고되었다. 마하리쉬 효과는 지역 인구의 1%의 제곱근에 해당하는 인구가 한 장소에 모여 명상을 했을 때 범죄율과 질병 발생률, 국제 간 갈등, 사회 혼란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 총장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명상 붐의 목적이 개인의 웰빙만이 아니며 궁극적으로 인류가 가고자 하는 길은 ‘성숙한 인류 의식의 진화’라고 이야기한다.

이승헌 총장은 “너와 나를 분리하고 경쟁과 이기심의 높은 장벽에 가려 본래의 밝은 본성을 찾지 못할 때 인류 의식은 공멸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 시대 공생의 문명으로 진입하는 에너지장의 임계점은 인류의 1%인 1억 명의 지구시민”이라고 밝힌다.

〈공생〉 다큐 3편은 '인간의 위대한 질문'으로 지난 11월 30일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