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 사진 강나리 기자
해운대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 사진 강나리 기자

부산 해운대 바다로 향하는 길이 빛으로 물들었다.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밀어닥친 해운대에서 오는 1월 24일까지 열리는 ‘제9회 해운대 빛축제’가 진행 중이다.

빛의 기둥들 사이로 지나는 시민들. 사진 강나리 기자
빛의 기둥들 사이로 지나는 시민들. 사진 강나리 기자
해운대 빛축제 조형물들. 사진 강나리 기자
해운대 빛축제 조형물들. 사진 강나리 기자

빛의 기둥을 따라 갖가지 조형물이 빛을 내는 길에는 부산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추위 속에서도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민들과 방문객들. 사진 강나리 기자
추위 속에서도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민들과 방문객들. 사진 강나리 기자
올 한해를 무사히 보내고 내년을 맞을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 사진 강나리 기자
올 한해를 무사히 보내고 내년을 맞을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 사진 강나리 기자

올 한 해를 보낸 모든 이를 위로하고 힘을 주고픈 문구도 눈에 띈다. “잘 해왔고 또 잘 할거야. 자신감은 최고의 무기란다. 정말 수고 많았어.”

2022년 임인년을 보내고. 사진 강나리 기자
2022년 임인년을 보내고. 사진 강나리 기자
시민들의 일상 모습들. 사진 강나리 기자
시민들의 일상 모습들. 사진 강나리 기자
2023년 계묘년을 향해 나간다. 사진 강나리 기자
2023년 계묘년을 향해 나간다. 사진 강나리 기자

2022년 임인년을 보내고 2023년 계묘년을 맞는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을 그린 조형물과 함께 7명의 미디어아트 작가가 참여해 해운대 백사장에 빛의 예술을 펼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김은선 작가의 '꽃, 그리고 바다' 작품. 사진 강나리 기자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김은선 작가의 '꽃, 그리고 바다' 작품. 사진 강나리 기자

 

해운대해수욕장 겨울 밤바닷가. 사진 강나리 기자
해운대해수욕장 겨울 밤바닷가. 사진 강나리 기자
한밤중 겨울 해운대해수욕장. 사진 강나리 기자
한밤중 겨울 해운대해수욕장. 사진 강나리 기자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건물의 불빛도 빛축제의 한몫을 한다. 사진 강나리 기자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건물의 불빛도 빛축제의 한몫을 한다. 사진 강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