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만월도전, 이하 선진회)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8월 20일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초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개최했다.

선진회는 2012년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복원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설립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도전이 8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설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재)선도문화진흥회]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도전이 8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설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재)선도문화진흥회]

유튜브 ‘만월도전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선진회 기념식은 축하공연, 선도문화상 시상, 만월 도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장 이권재 이사장 영상 축사를 했다. 또한 이채익ㆍ김민석 국회의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등이 축전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선진회 이사상 만월 도전은 “물질만능시대 인성이 부재한 현실 속에서 모두가 하나라는 천지인 정신이야말로 지구촌 시대 공존과 공생의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전 세계 K 열풍의 바탕에는 홍익이라는 K 스피릿이 있다. 선진회는 이 정신을 중심삼아 일상에서 선도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하는 데 앞으로도 방향을 둘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연회에서는 “혼궁은 생명력이 모이는 가슴 부위로 이곳을 비우면 인생이 무기력하다. 선도수행을 통해 생명력을 연결받으면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존중하는 마음이 회복되어 스스로 인생이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다”라면서 “인생의 악순환을 끊고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감정을 그치는 수행을 지속해 나간다면 삶의 주인공으로 중심을 회복할 것이다”고 선도명상법을 전했다.

 

(재)선도문화진흥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1,900만 원 상당의 10년 기념 축하 쌀 화환을 후원했다. [사진 (재)선도문화진흥회]
(재)선도문화진흥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1,900만 원 상당의 10년 기념 축하 쌀 화환을 후원했다. [사진 (재)선도문화진흥회]

또한  각계각층에서 1,900만 원 상당의 10년 기념 축하 쌀 화환을 후원했다.  선진회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을 위해 사용하도록 선진회가 있는 서울 서초구청과 MOU를 맺은 (사)기운차림봉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재)선도문화진흥회 10년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사진전이 충북 영동 국조전에서 9월 5일까지 열린다. [사진 (재)선도문화진흥회]
(재)선도문화진흥회 10년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사진전이 충북 영동 국조전에서 9월 5일까지 열린다. [사진 (재)선도문화진흥회]

 더불어 선진회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46점을 선보인 사진전을 충북 영동 국조전에서 9월 5일까지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