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만월 도전, 이하 선진회)는 5월 22일 ‘만월 도전의 혼궁 이야기’라는 제목의 온라인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만월도전TV’를 통해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서 만월 도전은 “가슴 중앙에 있는 혼궁은 내 마음이 머무는 곳으로 선도에서는 혼궁魂宮이라고 한다. 사람이 살아있는 힘을 생명력이라고 하는데 혼궁은 이 생명력이 만들어지고 모이는 자리 중의 하나이며 중단전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은 특히 인생의 주인이라는 마음이 머무는 곳으로 이 자리가 비워져 있다면 지루하고 무기력하다. 그 이유는 인생의 관심사와 재미를 외부에서 찾아 헤매느라 혼궁을 비운 시간이 많아서 그렇다. 혼궁인 가슴에 생명력이 연결될 때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존중하는 마음이 회복된다”라고 강조했다.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이  5월 22일 온라인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선도문화진흥회]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이 5월 22일 온라인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선도문화진흥회]

이에 혼궁의 감각을 깨우고 생명력이 연결되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손바닥 비비고 온몸 쓸기, 양손 밀고 당기, 양손 겹쳐서 돌리기, 심장에 손 올리고 혼궁의 주인임을 선언하기 등의 동작을 함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만월 도전은 "이 같은 동작으로 자신에 관심이 커지고 약해졌던 생명의 기운줄이 밝아지며 혼궁이 정화되었다. 계속 반복하면 중단전에 새로운 생명력이 만들어져서 답답한 가슴이 뚫리고 안정이 되며 복잡했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는 것만으로도 나를 인정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만월 도전은 "끊임없이 변하는 외부의 조건과 상황에서도 수행을 통해 깨어난 생명력으로 내 스스로 혼궁의 주인임을 알고 살아간다면 언제나 당당하고 행복하게 이 세상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다"라고 했다.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올해로 21년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고 즐겁게 홍익정신을 만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00년 UN에서 개최된 밀레니엄 영성 지도자 세계평화회의 및 2002년 ACRP(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에 초대되어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