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대통령 참석여부’ 청년 질문에 이낙연‧최재형 후보 응답
‘개천절 대통령 참석여부’ 청년 질문에 이낙연‧최재형 후보 응답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1.10.07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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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개천절 국민인식 조사 “대통령 참석해야” 67%, “한국인으로서 자긍심 고취” 78%

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가 대선예비후보 12명에게 보낸 개천절 경축식 대통령 참석 여부 질문에 지난 5일까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답변을 보냈다.

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가 대선 예비후보 12명에게 보낸 '대통령의 개천절 경축식 참여여부'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미정",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는 "참석하겠다"고 응답했다. [사진=대선후보 인스타그램 갈무리]
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가 대선 예비후보 12명에게 보낸 '대통령의 개천절 경축식 참여여부'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미정",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는 "참석하겠다"고 응답했다. [사진=대선후보 인스타그램 갈무리]

 미청넷은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대선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최재형 등 대선예비후보 8명까지 모두 12명에게 “대통령에 당선되면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할 것인지”를 답변을 요청하는 청년들의 영상과 문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이낙연 후보는 “미정”이라고 답했고, 최재형 후보는 “대통령이 된다면 참석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미청넷은 20대부터 50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천절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도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개천절을 기념하는 것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78%를 차지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천절에 대통령이 공식 행사에 참석 및 축사를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응답이 67%, 잘 모르겠다 22%, 아니다 10%로 나타났다.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가 지난 1일 실시한 '개천절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서 20대~50대 국민 1,000명이 참여했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가 지난 1일 실시한 '개천절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서 20대~50대 국민 1,000명이 참여했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이 외에도 “국민화합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그렇다가 59%, 잘 모른다 31%, 아니다가 10%로 나타났다. “개천절이 무슨 날인지”를 묻는 설문과 “개천절은 5대 국경일의 하나”라는 설문에는 96%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설문 참여자들은 개천절 대통령 참석에 관한 답변 이유로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뜻을 잘 이해해 사람을 널리 이롭게하는 정책운영으로 국정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 “정치색을 나타내기보다 한 나라의 같은 민족으로서 화합을 위한 정치행보가 될 것”,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국가기념일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하다. 국회의원들도 참석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종파, 종교, 세대를 나누지 않고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한 모두에게 뜻 깊이 새겨야 할 날이다”, “지역, 개인 이기주의가 만연해지는 시대에 한 뿌리, 한 민족이라는 화합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개천절에 관한 국민 인식조사에서 개천절 기념이 국민화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59%를 차지했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개천절에 관한 국민 인식조사에서 개천절 기념이 국민화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59%를 차지했다. [사진=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이번 설문은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오픈서베이’로 진행되었으며, 총 5개 질문으로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이다.

미청넷 신채은 대표는 "청년들은 개천절 경축식에 역사의식을 가진 대통령이 꼭 참석하여 '국가의 건국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과 사명을 다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답변을 해준 두 후보께 감사드린다. 답변을 해주지 않은 후보들께는 아쉽지만, 앞으로 청년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시길 바란다. 미청넷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세대로서 우리나라의 건국일인 개천절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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