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랜선타고 ‘쓰레기산 OUT’외쳐”
“청년들, 랜선타고 ‘쓰레기산 OUT’외쳐”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1.08.2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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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 미청넷, 청바지 등 청년NGO 참여 쓰레기산 실태 알리고 관심 촉구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미청넷(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의 공동 주최로 8월 20일 정오 온라인 화상 줌(ZOOM)과 유튜브 생중계로 국내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기 위해 ‘쓰레기산OUT’ 온라인 시위를 진행했다.

청년 NGO 지지배와 미청넷, 청바지는 지난 20일 정오부터 온라인 화상 줌과 유튜브 생중계로 국내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는 '쓰레기산 OUT' 온라인 시위를 진행했다. [사진=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청년 NGO 지지배와 미청넷, 청바지는 지난 20일 정오부터 온라인 화상 줌과 유튜브 생중계로 국내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는 '쓰레기산 OUT' 온라인 시위를 진행했다. [사진=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이날 ZOOM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온라인 시위에서는 청년대표들의 5분 발언과 댓글을 통해 쓰레기산 문제의 심각성과 변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지지배 홍다경 대표는 “쓰레기산은 간접살인이다. 대부분 불법 폐기물 투기로 생성된 쓰레기산은 땅 주인의 생계를 위협하며, 단순한 환경오염을 넘어 직접적으로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며 수직 상승하고 있는 쓰레기산 실태와 담당 공무원들의 열악한 업무 환경을 지적했다.

미청넷 신채은 대표는 쓰레기산이 400개가 넘는데, 쓰레기산을 국민 세금으로 치웠다는 점을 언급하며 변화가 필요함을 토로했다.

미청넷 소속 고등학생 정진호 군은 “전국에서 쓰레기산으로 인해 자연환경과 마을 주민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쓰레기산 문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지구환경지킴이 NGO 지지배, 미청넷, 청바지 청년들의 5분 발언대. (시계방향으로) 지지배 홍다경 대표, 미청넷 소속 정진호 군, 미청넷 신채은 대표. [사진=지지배]
지구환경지킴이 NGO 지지배, 미청넷, 청바지 청년들의 5분 발언대. (시계방향으로) 지지배 홍다경 대표, 미청넷 소속 정진호 군, 미청넷 신채은 대표. [사진=지지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지구경영학과 석사 류호상 씨는 “모든 사람이 홍익 정신으로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를 이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청년들 인터뷰와 쓰레기산 인근 주민들의 인터뷰 영상, 청년과 청소년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5분 발언대’에 이어 ‘쓰레기산 OUT’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유튜브로 참여한 시민들은 “자원환경 복원을 위한 행사를 응원한다.”, “당당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우리 사회를 위해 정말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매월 청년들의 활동에 정기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주최 측은 지난 6월 24일 온라인 모임 <쓰레기산 ON토크> 진행 후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1차 행동주간을 운영했으며,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2차 행동주간을 운영했다. 행동주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별 쓰레기산을 방문하여 ‘쓰레기산 OUT’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달 말까지 빠띠캠페인즈에서 ‘<쓰레기산 OUT> 피켓을 들어주세요‘ 캠페인(https://www.campaigns.kr/campaigns/424/pickets)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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