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박광석)은 4월 22일(목)부터 6월 3일(목)까지 국민이 직접 지구온난화의 과학적 의미를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여 공모하는 ‘제2회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맞이하여, 기후위기에 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구온난화 1.5℃의 과학적 의미를 담은 ▲스토리 ▲디자인 ▲미디어로 표현한 창작물을 공모한다. 

기상청은 4월 22일(목)부터 6월 3일(목)까지 국민이 직접 지구온난화의 과학적 의미를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여 공모하는 ‘제2회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스터=기상청]
기상청은 4월 22일(목)부터 6월 3일(목)까지 국민이 직접 지구온난화의 과학적 의미를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여 공모하는 ‘제2회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스터=기상청]

▲스토리 부문은 시ㆍ소설ㆍ수필ㆍ캐치프레이즈 등 글로 표현한 창작물 ▲디자인 부문은 포스터ㆍ웹툰ㆍ인포그래픽ㆍ카드뉴스 등 그림으로 표현한 창작물 ▲미디어 부문은 동영상ㆍ노래 등 비디오ㆍ오디오 창작물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과학캠페인 누리집(www.climate-science.info)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제2회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 사무국(070-4128-2790)'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3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7월 6일(화)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과 기후변화과학 캠페인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0년  ‘제1회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디자인 부문의 김용진 씨의 작품 '지구(地球)가 아닌 수구(水球)' [이미지=기후변화과학캠페인 누리집]
2020년 ‘제1회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디자인 부문의 김용진 씨의 작품 '지구(地球)가 아닌 수구(水球)' [이미지=기후변화과학캠페인 누리집]

수상작 전시는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국립기상과학관을 비롯한 전국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1회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 수상작 13점은 기후변화과학 캠페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