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9일 0시 기준으로, 신종코로나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환잔는 156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588명(해외유입 2,933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4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의 경우 서울 48명, 경기 51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1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광주 17명, 대전 8명, 충남 5명, 울산 4명, 부산·대구·세종 각각 2명, 충북·전북·전남·경남 각각 1명이다. 강원과 경북,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2명 가운데 4명은 검역 단계에서, 8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7명으로 총 17,023명(78.8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2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5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4명(치명률 1.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