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글로벌인의 창업멘토링을 위한 이승헌 총장 특별 강연회’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영옥 학생(4학년, 뇌교육 전공)이 '자랑스러운 글로벌인'으로 위촉됐다. 이날 이영옥 학생을 만나 자랑스러운 글로벌인으로 선정된 소감 및 글로벌 리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영옥 학생 (뇌교육 전공)

- 글로벌사이버대 ‘제1회 자랑스러운 글로벌인’으로 위촉됨을 축하한다. 소감 한마디 해달라.

글로벌 홍익인재 분야의 자랑스러운 글로벌인으로 위촉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성장하라는 의미로 맡은 바 일을 잘해나가겠다. 이승헌 총장님과 학교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더욱 홍익하는 삶을 살겠다.

- 현재 뇌교육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는 어떻게 입학하게 되었는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공부하다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알게 됐다. 학교에서 뇌교육을 공부하면서 관심과 흥미가 생겨서 전문적인 분야에 접근해보고자 뇌교육에 관련된 지도사 자격증들도 취득했다. 자격증 준비하면서 정말 사람들이 변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현장에서 강의하고 활동하다 보니 사람들의 인성이 깨어나고 변화되는 걸 보면서 뇌교육의 비전을 알게 됐다. 뇌교육 비전의 위대함을 새삼 느꼈다.

- 국내뿐 아니라 해외 뇌교육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들었다. 국제적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올해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제1기 미국 글로벌 프런티어 활동에 참여하면서 뇌교육을 알렸다. 언어문제 때문에 고민도 많았지만, 말이 아닌 에너지로 통하는 게 있었다. 사람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같은 별에 사는 지구인이란 생각이 들었다. 외국 사람들이 뇌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뇌교육을 통해 꿈을 일깨워 주고 싶다. 산다고 바빠서 꿈이 뭔지도 모르고 살던 내가 뇌교육을 만나 꿈을 찾았고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의 인성을 깨워 희망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점은 무엇인지,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려면 비전을 가져야 한다. 나는 항상 뇌교육을 전달하는 글로벌 인재로서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학사 학위를 받고 뇌교육 지도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학원 석사, 박사 학위를 따서 교수 등 더 넓은 범위로 더 큰 홍익을 전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 궁극적으로 뇌교육을 알리는 국민멘토가 되는 것이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