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지난 4일 유니세프에 네팔 구호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4일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유니세프에 1,500만 원을 전달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을순 본부장은 "건학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네팔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승헌 총장과 재학생, 교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10년 개교한 이래 21세기 창조경제의 핵심인재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두뇌 활용분야 특성화 대학교로 유명하다. 2012년에는 교육부 선정으로 엘살바도르에 글로벌교육원조(ODA)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에는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실버사회복지전공), 상담심리학부(상담심리전공), 실용외국어학부(영어전공), 뇌교육융합학부(뇌교육전공), 글로벌경영학부(비즈니스전공, 마케팅전공), 문화콘텐츠학부(문화스토리텔링전공, 문화콘텐츠기획전공, 방송연예전공), 동양학부(동양학전공) 등 총 7개 학부, 11개 전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