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학부(학부장 손애경)는 오는 26일 '제1회 출판창업취업특강'을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압구정 소재)에서 개최한다.

한국전자출판교육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특강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출판 분야 창업취업 전문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리로, 올해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제1회 출판창업취업특강은 전자출판학의 창시자이자 문화예술학부 교수인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이 ‘출판은 깡통이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제2회 특강은 6월 30일 문화예술학부 교수인 김경도 한국전자출판교육원 부원장이 ‘NCS기반 신자격체계와 출판’을 주제로, 제3회 특강은 7월 28일 다음 카페 출제모 대표이자 출판창업 전문위원인 이시우 투데이북스 대표가 ‘1인 출판사 성공창업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월 22일 국내 대학 최초로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지원하기 위해 출판실무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출판 창업 취업 컨설턴트 위촉식을 발족, 출판사 창업 및 출판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글로벌사이버대 문화예술학부는 올해 1월 출판창업취업 컨설턴트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출판창업취업 전문위원은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박영실 NC광고기획 상임고문, 김경도 춘명퍼블리싱스쿨 대표, 박주훈 한국교육출판마케팅연구소장, 이시우 투데이북스 대표, 정윤희 출판저널 대표, 이건웅 차이나하우스 대표, 김철범 아이이펍 대표, 오세현 온크 씨엔피 대표 등 출판관련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학부는 한국전자출판교육원과 공동 개최한 목요출판특강(총 15회)에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출판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자출판 기반 스마트퍼블리싱 전문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인문학과 문화기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콘텐츠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자출판교육원은 물론 출판 관련 기관 ‧ 단체와 MOU를 체결, 출판 콘텐츠 연출가 및 디자이너, 에디터, 마케터 및 1인 출판사 창업 등 융합형 출판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