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소나무(그림=김 정 원로화가)

멕시코는 캘리포니아 남부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미국과 비슷한 소나무가 있지만, 좀 귀하다.

소나무보다는 야자수가 더 잘 자라고 있다. 소나무는 오히려 가뭄에 콩 나듯 보기가 어렵다.

▲ 멕시코 소나무(그림=김 정 원로화가)

해안 쪽의 멕시코 소나무는 솔잎이 풀처럼 흔들거리면서 좀 나약해 보인다. 멋도 없고 건강치도 않은듯하다.

▲ 멕시코 소나무(그림=김 정 원로화가)

그러나 소나무가 넓은 밭고랑이나 야산 같은 곳에 한그루 정도 발견된다. 어느 곳은 종일 찾아도 없다. 없는 소나무를 찾아 나서기가 좀 그래서 멕시코는 여기서 접는다. 다음에는 독일 쪽을 볼 예정이다.

 

▲ 원로화가 김 정 교수

 

1940년생. 경희대학교 및 대학원 서양화전공졸업, 독일에서 개인공방4년연구마침(prof. H.Sandtner교수지도), 개인전 국내외 24회 발표, 전국단학교수협의회장 역임(1997년),

한국인의 정서문화에 관한 논문 국제규격 40여편 발표, 교수정년퇴임, 한독미술가협고문, 아리랑을 48년간 작업테마로 발표.

최근 미국 워싱턴 한국대사관 초청 아리랑특별전 개최.

블로그 김정문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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