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에 털 소나무였지만, 오늘은 대단한 크기의 소나무다. 우리나라 6백 년 된 느티나무나 성균관 마당에 있는 은행나무와 비슷한 성인5인 둘레의 소나무다. LA 근교의 Forest Lawn의 Glendale Ave에 있는 거대한 소나무 숲이다. 강원도 금강송보다 더 굵고 크다.

이 소나무를 가꾸는데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겠는가. 우리는 매년 봄철마다 산속 담배흡연으로 2~3천 나무를 태우는 저질국가다. 모두 반성을 해야 한다.

▲ 미국 소나무(그림=김 정 원로화가)

▲ 미국 소나무(그림=김 정 원로화가)

▲ 미국 소나무(그림=김 정 원로화가)

▲ 미국 소나무(그림=김 정 원로화가)

 

 

 

▲ 원로화가 김 정 교수

 

1940년생. 경희대학교 및 대학원 서양화전공졸업, 독일에서 개인공방4년연구마침(prof. H.Sandtner교수지도), 개인전 국내외 24회 발표, 전국단학교수협의회장 역임(1997년),

한국인의 정서문화에 관한 논문 국제규격 40여편 발표, 교수정년퇴임, 한독미술가협고문, 아리랑을 48년간 작업테마로 발표.

최근 미국 워싱턴 한국대사관 초청 아리랑특별전 개최.

블로그 김정문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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