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의 창의융합교실에서는 4월 4일 2015년 개기월식을 함께 보면서 우주의 신비를 경험해 보고자 '2015년 개기월식 특별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어린이회관 방문객과 어린이회관 유치원생, 후원자 등 평소 재단과 관련이 깊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의 기존 회원들에게 우선 접수권을 준다.
 

 

관측회 일정은 4일 저녁7시 30부터 시작되며, 참여 인원은 18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육영재단 창의융합교실 과학교사의 지도·관리 하에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월식이야기 ▲천문 공작 ▲월식 관측 ▲봄철 천체 관측 등 과학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비가 오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변경될 수 있다.

개기월식이란 달이 지구를 공전하다가 지구의 본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4월 이후 2018년도에 관측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3월 23일 월요일부터 31일 화요일까지 (02-2204-6151)접수가 진행 중이다.

육영재단 창의융합교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정규반과 일일과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육영재단 홈페이지(www.yookyoung.org)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