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곡성군 단군성전에서 단기 4347년 개천절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전남국학원에서 국학기공 시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전남국학원)
전남국학원은 지난 3일 곡성군 단군성전에서 열린 ‘단기 4347년 개천절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조단군곡성숭모회(회장 김학근) 주최로 제향, 단군성전 설단 100주년을 기념식, 다문화가정 태극기 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향에 앞서 국학원에서 국학기공을 선보였다. 이어 제례식에 참석하고 백당 신태윤 선생의 기념관을 관람했다.
 
또한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저서 <한국인에게 고함>외 10여권과 국학뉴스 100부를 전달했다.
 
한편 국학기공(國學氣功)은 우리 민족의 ‘한 철학’과 ‘천지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심신 단련법이자 생명 활동의 근원인 기(氣)를 활용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체육이다. 무한한 우주의 생명력인 기를 의식 집중, 기공 동작, 호흡을 통해 받아들이고 운용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능력을 극대화한다.
 
글.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