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우당기념사업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사진)를 초청해, ‘간도문제의 재인식’을 주제로 제26차 우당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미리 공개한 발제문에서 “중국과 우리나라의 국경선은 현재의 압록강과 두만강이 아니었다”라며 “요하가 압록강이었으니 홍산문화가 우리 조상의 역사문화였고 송화강이 두만강이었다. (따라서) 백두산과 흑룡강 사이에 일어난 역사는 모두 우리 것이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토문강은 현재의 송화강으로서 흑룡강과 만나 동해로 흘러가니 간도와 러시아의 연해주까지 아우르는 고구려와 발해의 옛 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734-88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