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불고 있는 힐링 다큐멘터리 <체인지(Change)> 열풍이 국내에도 이어졌다. 단월드 서울지역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일지아트홀에서 '체인지 유어 라이프!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열린 첫 공개 시사회에는 300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석해 힐링 다큐 <체인지>에 대한 관심을 반증했다.

▲ 힐링 다큐멘터리 <체인지>의 국내 첫 시사회가 8일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다큐멘터리 <체인지>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뇌교육자인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제작한 힐링 다큐멘터리다. <체인지>는 행복한 삶,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뇌 활용법을 뇌교육학과 현대물리학, 심리학, 영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설명한다.

 다큐멘터리에는 이 총장 외에도 <신과 나눈 대화>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성작가 닐 도널드 월시(Neale Donald Walsch), 존스홉킨스대학의 뇌교육자 마리엘 하디먼(Mariale Hardiman) 박사, 애리조나 의대 스튜어트 하머로프(Stuart Harmeroff) 등이 출연한다.

 <체인지> 시사회에 이어 마련된 힐링콘서트에서는 일지아트홀의 신현욱 관장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영가무도(靈歌舞道)와 자기명상(Magnetic Meditation)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영가무도와 자기명상을 체험하는 관객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삶을 바꾸는 주인으로서 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내 삶과 내 뇌를 체인지 해야겠다" "뇌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그 시작이 한국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18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는 힐링 다큐 <체인지>의 제작자 이승헌 총장과 함께하는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