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제작한 힐링 다큐멘터리 <체인지>의 미주 순회 시사회가 지난 6월 29일(현지시각)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학 리스너 오디토리엄에서 400 여 명의 현지 미국인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페어팩스시와 알렉산드리아시, 그리고 페어팩스 카운티는 이날을 '체인지' 제작자인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 창안한 '뇌교육의 날(Brain Education Day)'로 지정하여 행사장에서 기념행사도 열렸다.

▲ 미국 워싱턴 페어팩스시와 알렉산드리아시, 그리고 페어팩스 카운티는 2013년 6월 29일을 '뇌교육의 날(Brain Education Day)'로 지정했다. [사진=일지리오피스]


 행사는 1부, 다큐멘터리 <체인지> 영화 시사회와 2부, 이승헌 총장의 특별 강연회로 진행되었다. 강연회에서 이 총장은 에너지, 명상, 뇌에 대한 평생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행복 추구의 핵심은 인간의 뇌와 에너지에 있으며,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에너지를 활용하여 당신의 뇌를 바꾸라”고 밝히며 생활 속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에너지 명상법으로 자기명상법을 소개했다.

 지난 5월에 미국 애리조나에서 첫 개봉된 <체인지>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뇌교육자인 이승헌 총장이 제작한 영문 다큐멘터리로 행복 추구를 위한 뇌의 활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에너지, 명상, 뇌에 대한 평생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결국 행복 추구의 핵심은 인간의 뇌와 에너지에 있다고 밝힌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이 총장외에도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닐 도널드월시(Neale Donald Walsch), 존스 홉킨스 대학의 뇌교육자 마리엘 하디먼 (Mariale Hardiman) 박사, 애리조나 의대 교수 스튜어트 하머로프(Stuart Hameroff) 등이 출연하여 양자물리학, 뇌과학, 교육, 영성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인식의 전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 이승헌 총장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학 리스너 오디토리엄에서 400 여 명의 현지 미국인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인지> 다큐멘터리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이 총장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시애틀, 뉴욕, 보스턴, 덴버 등 미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체인지> 상영, 자석 명상 체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된 체인지 투어를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다.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생명전자방송국은 올해 미국의 100개 도시를순회하며 <체인지>를 상영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힐링명상 멘탈헬스방송(www.mentalhealtv.kr)에서 <체인지> 다큐를 유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