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대전에서 열린 2012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한 경기국학기공연합 소속 청풍명월팀.

경기국학기공연합회(회장 김수홍) 소속 '청풍명월' 팀이 12일 대전 청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12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기공을 선보였다.  이들은 16개 팀 중에서 첫 번째로 출전해 장중한 음악소리에 맞춰 창작기공을 펼쳤다.

이날 청풍명월팀이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해 금상을 받았다.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전국국학기공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는 국학기공 동호회가 806개이고 회원 수만 64,48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