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맞아 행복한 학교, 해피스쿨이 대구에서 속속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난 11일과 15일 대구청림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가 대구뇌교육협회(회장 김현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와 함께 해피스쿨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구청림초등학교는 한국홍익교원연합 소속 김정옥 교사가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뇌교육를 알려왔으며 겨울방학 학교 교사워크숍 뇌교육을 알리는 뇌체조를 교육하여 동료 교사들에게 뇌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체험을 하도록 했다.

▲지난 11일 대구청림초등학교에서 해피스쿨협약식이 열렸다.

 향후 대구청림초등학교는 전진렬 교장의 후원으로 교내 뇌교육교사동아리를 결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구중학교는 작년 대구뇌교육협회가 실시한 뇌교육 교장연수에 참가한 김종영 교장의 결심으로 협약이 이루어졌다.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좋은 내용이라고 판단하여 겨울방학 교내 워크숍 때 뇌교육 교사연수를 실시하고 신학기 개학과 동시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지난 15일 열린 대구중학교 해피스쿨협약식.

 대구뇌교육협회는 오는 21일 대구초등학교와 해피스쿨 협약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