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북뇌교육협회는 김천조마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이 학교 이재홍 교장과 교감, 연구부장, 경북뇌교육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스쿨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 조마초등학교로 전근을 온 김은주 연구부장이 추진하여 성사됐다.

 김은주 연구부장은 협약식에 앞서  "교사 임용 후 첫 발령지가 조마초등학교였으며, 이곳에 있는 학생들이 해피스쿨 캠페인을 통해 밝고 활기차고 행복한 학생들이 되고,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협약식 후 이재홍 교장은 "김천시에서 다른 학교보다 특별하고 창의적인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해피스쿨 캠페인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마초등학교에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뇌교육 강의를 시작으로 해피스쿨 캠페인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