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3월 23일 독도 역사왜곡 일본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서에서 “일본 정부가 2025년부터 일본 중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고 기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리 교과서를 위시해 역사, 공민(사회) 교과서에 걸쳐 전체 18종의 교과서중 83%가 넘는 15종이 한국 불법 점거 억지 주장을 대놓고 적고 있다.”며 노골화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우리는 둘째치고 자기네 나라 청소년들에게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은 올해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전국에서 삼일절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흥사단은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에 창립해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단체이다.올해 삼일절 행사는 전국의 흥사단 지부가 주관하고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가 후원했다. 삼일절 105주년 3월 1일 흥사단 단우와 회원은 각 지역에서 삼일절 그날의 함성처럼 대한의 독립 정신과 참된 나라사랑을 시민과 다짐하고 나눴다.서울흥사단을 비롯하여 △인천흥사단 △강원흥사단 △충북흥사단 △대구·경북흥사단 △울산흥사단 △밀
“개천開天, 하늘이 열렸다는 것은 우리 개개인의 마음이 열렸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열리고 서로를 이해할 때 우리는 하나로 화합할 수 있습니다. 홍익은 하나로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는 마음입니다. 개천절에 이 자리에 모인 것은 홍익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고 미래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내자는 의미입니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3일 충남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단기 4356년 개천 천제 재연 및 경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대전과 충남, 충북 등 시‧도민 1,500여 명은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며 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대한의 보금자리' 2호 주택을 헌정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대한의 보금자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의 보금자리 2호 주택은 전남 목포에 있는 고(故) 이정오 애국지사 외손녀의 주택을 개보수했다. 고(故) 이정오 애국지사는 전남 광주농업고등학교에 재학중에 '광주 학생 항일운동'에 참여하여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였다.이 주택은 20년이 넘는
3월 10일은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 선생 서거 84주기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제의 침략과 지배 속에 고통받는 민족과 나라를 되찾고자 노력한 독립운동의 큰 지도자였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는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도산공원과 '도산 안창호 기념관'이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1878년 11월 9일에 평안남도 강서에서 출생했다. 그는 일평생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국계몽운동을 펼친 교육자였으나, 해방을 보지 못한 채 1938년 3월 10일 60세의 나이로 서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안창호 선생은 국내는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참된 나라 사랑을 실천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예우하는 ‘2021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 수여식에는 2021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과 대학생 들이 참여했다. 흥사단은 올해 총 52명(고등학생 36명·대학생 1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대학생에겐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2005년부터 모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65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1941년 태평양 전쟁 발발일인 12월 8일(미국 하와이 시간 12월 7일)을 맞아 미국 연방정부가 작성한 미주 한인 ‘징병등록증’을 수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집된 총 1,589명의 미주 한인 징병등록증을 분석한 결과, 이 중에서 정등엽(2017, 대통령표창)과 박기벽(1998, 애족장) 선생이 독립유공자 포상자임을 확인했다.징병등록증 내용에는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신상 기록은 물론 가족관계와 직업, 학력까지 나와 있어, 미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했으나 가족관계 불명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고
한글 보급 앞장선 이윤재,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중 순국이윤재(李允宰, 1888. 12. 24.~ 1943. 12. 08.) 한글학자는 조선어사전을 만들려다 일경에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했다.한뫼 이윤재(李允宰, 1888. 12. 24∼1943. 12. 8) 선생은 경남 김해부 우부면 답곡리(현재 김해시 대성동)에서 태어났다. 선생의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한뫼, 한메, 환산(桓山)이다. 여섯 살 때인 1894년부터 선생은 향리의 서당에서 10여 년 동안 한학을 수학하였는데, 그 재주가 뛰어나 주위에서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이춘재)가 전국 독립유공자 후손들 가운데 56명의 장학생을 올해 선발해 장학금 총 335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월 9일일 밝혔다.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모금 활동과 후원 사업을 통해 올 10월에 상반기 때와 같은 장학금을 다시 지원할 계획이다.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해마다 50명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장학금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45명, 대학생 1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이춘재
강혜원 선생은 미주 대한여자애국단을 창립한 여성 독립운동가로, 임시정부 등에 군자금 지원 및 동포에게 민족교육운동 등을 실시했다. 어머니 황마리아, 남편 김성권, 동생 강영승 등 가족 모두 독립운동에 헌신했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강혜원(1885.11.21.~1982.5.31.) 선생을 ‘2020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강혜원 선생은 1885년 11월 21일 평양에서 출생하였고,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 황마리아를 따라 1905년 5월 하와이로 이주하였다. 1913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