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오는 4월 23일(화)부터 28일(일)(현지 시각)까지 호주 시드니에서《2024 한식문화홍보 캠페인 K-Food Culture Promotion Campaign 2024》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은 한국 전통식문화를 다각적으로 소개하며, 소반에 깃든 한식문화의 가치를 홍보한다. ‘한식문화 행사pop-up store’와 ‘한식문화 교실’ 두 가지로 진행하는 호주 시드니 행사는 반가운 손님이 오거나 가정과 나라의 경사 때 특별히 차리는 “소반과 주안
‘에든버러 코리안시즌’은 오는 8월 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의 진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공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며,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넓혀온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엔젤라 권)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Assembly Festival, 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코트)의 파트너십으로 2015년부터 이어온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영국 에든버러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미리 일자리를 경험하고 취업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214개소를 14일 선정·발표했다.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기관 13개소를 선정하고 성공적 이행을 위한 약정을 최근 체결했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214개 선정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214개소를 14일 선정·발표했다. 미취업
2023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호평을 받은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가 올 3월 서울 대학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창작집단 작화의 연극 는 지난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안시즌 선정작으로 8월 한 달간 공연하여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올해 국내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 연극은 원작 ‘오델로’에 집중하여 상연된 기존 작품들과는 다르게
국가보훈부는 대일항쟁기 부산진일신여학교(이하 ‘일신여학교’)의 3・1운동을 도운 호주 선교사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2022년 애족장), 이사벨라 멘지스(2022년 건국포장), 데이지 호킹(2022년 건국포장)을 로 선정했다”고 밝혔다.1919년 서울에서 인쇄된 독립선언서가 부산・마산 지역에 전달되었으며, 서울에서 온 학생 대표들은 부산 학생대표들을 만나 만세 시위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일신여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3월 11일 저녁,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만세 시위를 했다.188
20세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Beauvoir, 1908-1986)가 출간하여 대성공을 거둔 《초대받은 여자 L'Invitée》는 작가의 첫 장편 소설로 갑자기 등장한 젊은 여자로 인해 평생 동지이며 연인이던 관계가 미묘하게 파괴되어 가며 겪는 실존의 문제를 다룬다. 이 소설 《초대받은 여자》(강초롱 옮김, 2024)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이 작품은 실험적인 계약 결혼, 작가 자신과 장 폴 사르트르, 제자 올가 코사키에비치를 둘러싸고 빚어진 삼각관계를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00)에서 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6월 30일(일)까지 열린다.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는 약 1억 8천만년 동안 지구를 지배한 거대한 생명체인 공룡이 살아 숨쉬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체험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공룡 체험전이자 국내에서 개최된 공룡 전시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 워싱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는 Icon Awards (아이콘 어워드) 수상자로 홍콩에서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인으로 활동 중 Danny Yip (대니 입, 이하 입 셰프)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의 정관 스님 (2022)도 수상한 바 있는 아이콘 어워드는 Asia’s 50 Best Restaurants Academy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 318명의 회원 투표로 선정된다. 아이콘 어워드는 아시아 미식 문화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식음업계 관계자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집에서 편히 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한 보따리를 준비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6일까지 설 특집 비대면 공연 상영 프로그램 ‘설날은 ACC와 함께’를 ACC 유튜브 채널과 문화포털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어린이극 ‘어둑시니’와 ‘절대 무너지지 않는 집’, 국제공동 창·제작 시범공연 ‘보따리’, ‘숨바꼭질’, ‘솔직히’ 등 5종이다.‘2023 ACC 어린이·청소년 창‧제작 공연’인 ‘어둑시니’는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024년 서울어린이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월 6일(화)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24년 기관의제를 ‘연결’로, 전시의제를 ‘건축’으로 정했다. 기관의제 ‘연결’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형성된 초연결 사회와 생태계 파괴에 대한 반성적 인식으로 대두된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의 네트워크를 고찰하는 등 동시대의 중요한 화두를 다층적으로 살펴보고자 설정되었다. 전시의제 ‘건축’은 거주를 위한 물리적 공간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인간과 사회의 관계, 이주의 문제, 공동체와 지역 등 다양한 문제를 포괄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