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1920년 3월 1일에 일으킨 배화여고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화여자고등학교 기념관에 항일독립운동여성상을 건립하고 8월 5일(수)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 제막식은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배화여고가 주관한다.항일독립운동여성상은 100년 전의 여성이 교복을 입은 오늘의 여성에게 등불을 밝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배경에는 건립 취지문 전문과 1920년 3.1운동 1주년 만세운동에 참여한 배화여고 출신 24명의 이름을 새겼다. 이 여성상은 김서경, 김운성 작가가 제작했다.이날 제막
3‧1여성동지회(회장 임숙자)는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13회 항일여성선열 및 3‧1여성동지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모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개식사와 추모사, 헌화, 추모공연, 그리고 항일여성선열 및 3‧1여성동지에 대한 묵념과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임숙자 3‧1여성동지회장은 “오늘날 온 국민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은 일본의 만행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불의에 맞서 정의를 외쳤던 선열들의
3·1여성동지회(회장 임숙자) 주관으로 '제12회 항일여성선열 및 3·1여성동지 추모제'가 11월 9일(금)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추모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 행사는 개회사, 추모선열 명단 낭독, 추모사, 헌화, 선열추념가, 만세삼창, 폐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1여성동지회 임숙자 회장은 “100년 전 여성들은 연약한 계층으로 수동적인 존재로만 생각되었다.”며, “당시 시대·사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지난 2005년부터 10년 동안 독립운동가 열전 60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애족장과 독립장 이상의 유공 포상을 받은 독립운동가 중에서 대중성과 집필가능성을 고려해 선별했다.연구소 관계자는 “총 100인의 독립운동가 발간은 4년 정도 소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활동 속에서 되새기고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먹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정신에 있다.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지느니라”는 유언을 남기고 순국한 남자현 열사(1872-1933)는 독립정신으로 무장해야만 독립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살았다.남자현은 1872년 12월 7일 경북 안동군 일직면 일직동에서 영남의 석학인 부친 남정한(南珽漢)의 3남매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품성
코리안스피릿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한다. 1편 여성독립군의 리더십과 자녀교육2편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장 인터뷰3편 꽃처럼 산화한 여성독립운동가…그들을 잊지말자“천 번을 넘어지면 만 번을 일어서겠습니다. 한 민족의 원수를 갚고 우리 가족의 원수를 갚고 한국의 국권을 찾기 위해 지금 우리는 목숨을 내걸고 싸우겠습
유관순(1902∼1920)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유관순은 독립운동계의 ‘김연아’다. 그러나 유관순 말고도 222명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던졌다. 이 중에서 차경신(1892~1978)은 일본, 중국, 미국 등 가는 곳마다 독립운동을 벌여나갔다.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차경신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