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앞서 청년과 청소년들이 기후환경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한목소리를 낸다.청년 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파이낸스센터(서울 중구 태평로) 앞 소공원에서 ‘지구의 날, 지구경영을 위한 청소년 기후 액션’ 집회를 개최한다.미청넷은 집회에서 정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 보고서대로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나라 자연재해 손실이 4조 원에 달한다는 사실과 100년간 연평균 기온이 1.6℃ 오른 것에 대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심각성을 알린다.또한,
친환경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정부는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림청, 서울특별시는 지난 13일 오전 코엑스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3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건축 설계 종사자와 함께 목조건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월 2
“지구가 말해요-아프다”, “나는 우리집을 지켜야겠습니다”, “더이상 기회는 없다. 나부터 실천하자!” “말이 아닌 행동할 때”.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마주한 우리의 미래세대, 청소년과 청년들이 한목소리로 외쳤다.청소년·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후환경 적극 대응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청넷과 함께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청소년 환경동아리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 청소년‧청년 환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 수 있다.”교사들과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아이에 관해 이야기하다 보면 나오는 말들이다. 그런데 내가 학부모가 되고 보니, 이렇게 쉽게 말하기가 어려웠다. 부모도 아이를 키우는 일이 처음이고 서툴 뿐이다.부모가 믿고 있는 신념과 실제 아이가 속한 사회 환경의 가치관이 부딪혀 고민에 빠지고 때로 흔들리기도 한다. 나도 교사이기 전에 부모로서는 ‘내 아이만…’ 하는 이기적인 마음과 타협하지 않으려고 늘 애써야만 했다. 교사로서 부모님들의 그런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싶었다
일본군‘위안부’는 강제 동원된 것이며, 여성의 성(性)을 침략전쟁 수행의 도구로 이용당한 ‘성노예’였으며,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동북아역사재단은 교양총서 《일본군 ‘위안부’ 역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다》를 발간해 일반인이 꼭 알아야 할 사료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정확한 사실을 알기 쉽게 담았다.조윤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저술한 이 책에는 ▲‘위안부’ 피해실상 ▲한일외교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활동을 다루고 있다.이
산림청은 국산 목재로 제작한 우수하고 아름다운 목재 제품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한목 전시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2019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019 한목 사진 공모전 수상작 ▲우수한 목재제품 전시가 이뤄진다. ‘생애주기별 목재제품’을 주제로 연령대별로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을 전시하며, 특히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5점 중 9점은 일반 시민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광장에서, 12
빗속에서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만세’ 소리가 크게 울렸다. 국학회원과 서울시민은 태극기를 흔들며 한목소리로 만세 삼창을 했다. 국학원이 서울에서 개최한 광복절 경축행사에서였다.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과 서울국학원은 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민족의혼이여, 민족정신 광복으로 깨어라!’를 주제로 경축기념행사를 개최했다.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축행사에서 서울국학원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홍익을 중심가치로 대한민국의 정신을 회복하는 진정한 광복을 촉구하고 평화통일의 기운을 더욱 확산시켜 한국인이 지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중앙정부가 발 빠르게 하지 못하는 선제적인 실험, 또 혁신적인 도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7월 24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장이 우리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먼저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상황을 언급했다. 문 대
“공부중독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어요.”“우리에게 꿈꿀 시간을 주세요.”피켓을 든 청소년의 눈망울은 빛났다. 이들은 입시 위주의 대한민국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대청마루'(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모임, 대표 김권우)는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는 중구에 몰려 있다. 남포동 부산국제영화제 BIFF거리, 영화로 유명해진 국제시장, 용두산 공원과 부산타워 등이다. 시장에서 부산 어묵을 먹고 영화도 보면서 쇼핑하며 지내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바쁘다. 번잡한 부산의 거리를 보면서 이곳의 과거는 어땠을까? 무역의 중심지에서 침략의 교두보로 역사를 살펴보니 부산은 조일무역의 중심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