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2023년 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인 ‘탄소C그널’을 8월 20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지구적 탄소순환시스템의 균형 회복이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전시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몰린 탄소가 우리에게 보내는 절박한 시그널을 총 5개의 전시 존에 담고 있다. 첫 번째 '탄소가 궁금해' 존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탄소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같은 탄소 원소로 구성되었으나 성질이 확연히 다른 흑연과 다이아몬드를 비교,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한 달 동안, 과학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023년 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인 ‘탄소C그널’을 오는 4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소풍 “과학으로 설레나, 봄”이 2023년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열린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지난달말부터 국악과 신기술이 결합된 ‘국악實感(이하 국악실감
국책 연구기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연구성과로 신기술을 다채롭게 개발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펨토초 레이저를 다이오드 결합 방식으로 제작해 ‘비선형 라만 분자진동 영상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나 전기자동차 등에 활용되는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높이는 배터리 전극 설계・공정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또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안구 내 삽입형 스마트 인공 수정체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조정모 박사
화학물질 및 화학생산공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화학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40곳을 선정해 오는 12월 9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국민 체감형 화학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제3회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오는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한편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14일 새로 구축한 홍보관 ‘케미아트리움(ChemiAtrium)’을 개관했다. 화학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꾼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PLASTIC!' 특별전을 2021년 4월 13일(화)부터 8월 15일(일)까지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내용은 글로벌 환경이슈로 대두된 플라스틱의 탄생에서부터 화학적 구조와 종류, 생산방법과 공정, 환경오염의 원인, 썩는 비닐 등 친환경 플라스틱이 개발되기까지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이번 특별전은 모두 4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플라스틱 세상에 나타나다‘ 존에서는 플라스틱의 다양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 김치가 코로나19 증상을 덜어줄 수 있다는 국내‧외 공동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와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폐의학과 장 부스케(Jean Bousquet) 명예교수 연구팀은 “김치에 풍부한 설포라판(배추), 알리신(마늘), 캡사이신(고추), 진저롤(생강) 등 각종 영양성분과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이 인체 내 항산화 시스템을 조절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증상을 감지하는 신경채널을 차단함으로써 코로나19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국가별로 코로나19의 발생률, 증상의
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효과가 있는 신경조절물질이 발견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당 물질을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1월 초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앞으로 기술이전이 이루어지면 임상시험을 거쳐 야뇨증 등 소변과다 배뇨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바이오 신약이나 건강 기능식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는 60대의 70%이상이 야간뇨로 인해 수면 방해를 경험한 적이 있어, 제품화될 경우 시장에서 활용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낙지의 항이뇨 효과는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
한국인은 김치를 먹는 덕분에 코로나19에 강할까? 이런 의문을 풀어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 미생물기능성연구단 권민성 박사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한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검증하고 이에 따른 항바이러스 소재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최근 영국의 매체 더 썬(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장 부스케 명예교수 연구진이 국가별 식생활 차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발효된 배추, 즉 ‘김치’를 주로 먹는 식생활
국립중앙과학관(대전광역시)은 항생제 개발과 관련하여 과학적 사실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 정보를 제공하고자 ‘슈퍼버그 : 우리의 삶을 위한 투쟁’ 특별전을 1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슈퍼버그 특별전은 영국과학박물관이 기획한 ‘Superbugs’ 전시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유치하여 재구성한 것으로, 20세기 의학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항생제의 탄생부터, 항생제에 대항하여 내성을 키워 강력한 항생제로도 치료가 되지 않은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으로 인한 세계보건 위협 발생, 그리고 슈퍼박테리아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산업계ㆍ학계ㆍ연구계의 기후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한 플라스틱 등 기후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된 모습을 구현하고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기술 혁신에 대해 전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하였다.'2019 기후기술대전' 개회식에서는 국가 기후기술 연구혁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