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오는 4월 12일(금)부터 5월 14일(화)까지 시네마테크 KOFA(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2023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Part 2’ 기획전을 개최한다.이 기획전은 전 세계 기준 영화제 일반 첫 상영작, 국내 개봉작, TV물 그리고 그 기간 중 첫 상영된 복원작을 대상으로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전문기자, 미디어 작가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정한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중 일부 작품을 상영하는 영상자료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2023년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는
청소년 시기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고 처음 해보는 체험은 큰 성장을 가져온다. 갭이어 과정 중에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김하운(19세) 학생은 지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 캠프에 참여했다.하운 학생에게 9박 10일이라는 여정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고, 아빠를 설득하는 일은 하나의 도전이었다. ‘이렇게까지 해서 뉴질랜드에 가야 하나?’라는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녀온 그 경험으로 아빠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다음은 김하운 학생의 캠프 체험기이다.“장장
오스트리아 작곡가 아르놀트 쇤베르크(Arnold Schönberg)의 음악을 도자와 회화로 재해석한 전시가 열린다. 그중에서 독일의 서정시인 리하르트 데멜(Richard Dehmel)의 연작시 중 하나인 「정화된 밤」에 쇤베르크가 곡을 붙인 현악 6중주곡은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호리아트페이스(대표 김나리)와 아이프미술경영(대표 김윤섭)이 쇤베르크 곡을 작품에 옮긴 이색적인 전시를 마련했다. 호리아트스페이스(서울 강남구 압구정로80길 26)에서는 11월 25일(토)까지 김명주 작가의 기획초대 개인전 《정화된 밤 Trans
산림치유가 세계 각국에서 어떻게 건강증진과 질병 치유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공유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10개국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27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화순에서 열린다.산림청이 후원하고 화순군 주관, 전라남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계산림치유대회에서는 국가별 의과학적 산림치유 연구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산림치유토론회(포럼), 국·내외 현장 전문가가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치유음식 레시피 공유, 산림치유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장소는 화순의 하니움문화스포츠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3일에는 등 다섯 작품을 방영한다.8월 21일 개막한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3’)는 8월 23일 방영하는 작품을 소개했다.이날 방영하는 다섯 작품은 다음과 같다. (카타리나 딜Catarina DIEHL, 69min, 핀란드, 2023, 오후 1시)는 일곱 여성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일생에 걸쳐 한 편의
‘몸’을 주제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세 대륙의 역동적이고 의미 있는 우수 오브제극이 찾아온다.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은 9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를 개최한다.올해는 ‘몸’을 주제로 핀란드의 케냐의 , 그리고 국내의 까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세 대륙의 역동적이고 의미 있는 극들을 만나볼 수 있다.핀란드는 25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그림자인형극 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앨리스 맥레런의 작품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3년 기획공연으로 8월 30일, 31일 양일간 ‘2023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2023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는 첫날인 8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 (Carl Orff, 1895~1982)의 무대 음악형식의 칸타타(성악곡) 를 선보인다.이번 기획공연은 지난 4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에드워드 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6번’을 7월 11일(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체코 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지휘자 토마시 네토필(Tomáš Netopil)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체코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작품으로 동유럽의 진한 보헤미안 감성을 전하며,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공연 스메타나 오페라 ‘팔려 간 신부’ 서곡이 연다. ‘팔려 간 신부’는 1860년대 대두된 체코의 민족주의 분위기 속에
오는 8월 10일~22일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2023)이 올해 관객과 만날 경쟁부문 본선작 46편을 공식 발표했다.‘영화+예술+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국내 유일의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대안영화제인 네마프(Nemaf)는 지난 4월 1일~ 5월 1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여 50여개국 1,053편의 작품을 접수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총 1,053편의 공모 작품 중 46편(상영 39편, 전시 7편)의 작품이 올해 경쟁부문 본선작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부문에는
고난도 기술 확보로 우리나라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인 「퀀텀 코리아 2023」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 전략기술 분야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0곳을 신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또한 기초연구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유형별 릴레이 성과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