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창립 19주년을 기념하여 〈얼쑤! 민주야 가치 놀자〉 대동한마당을 오는 8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 완주군 상관편백숲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전북도민을 기원하며, 치유와 위로, 응원과 격려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포레스트 웰니스(Forest Wellness Festival) 축제이다.편백숲 걷기, 노천유황탕 족욕,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의 토크콘서트 시국 강연, 고양곤 명창, 김미혜 고수, 김성택 첼리스트, 박준석 테
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 전부문의 실천이 시급한 가운데, 시민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지원제도가 잇따라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어디서나 적립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를 제도화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에너지캐쉬백 사업 대상을 역시 전국으로 확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탄소중립실천 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 지자체 선정을 마쳤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는 등 에너지 절약에 시민들이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제도와 기반
가족이 함께 즐기며 사랑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여행 명소들이 다양하게 추천됐다. 문화재 현장을 체험하거나 감상하면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돌아보는 의미있는 행사에서부터 숲이나 농촌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도 있다.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추진된다.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숙박, 관광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개막과 함께 ‘치유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앞서 우리나라 치유(웰니스)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방한 치유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첫 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첫 웰니스 관광 축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최여진 씨와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참여한다.축제의 개막식은 6일 원주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내외국인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6월 10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창원시 진해구 드림로드 천자봉 해오름길 약수터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맨발 걷기를 실시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천자봉 해오름길 약수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진해드림로드길 총 27km 중 2구간 천자봉 해오름길 주변에 있는 진해드림로드 맨발 황톳길에서 맨발걷기를 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했다. 이날 함께 한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편백숲과 어우러진 멋진 힐링공간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편안해졌다", "사람들이 자주
올 한해 관광부문에서 매력과 기여도가 높은 자원 7개가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0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신라호텔(서울 중구)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는 기존의 부문별 분야별 수상에서 본상과 특별상 시상으로 개편했다. 본상은 전남 순천 낙안읍성,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충북 단양군 만천하 스카이워크 테마파크, 전남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선정되었다. 특별상에는 제주 서귀포시 빛의 벙커, 문화방송 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리고
대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가 도심보다 7배 높았고, 편백 숲의 피톤치드 농도에도 못지않아 산림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정부혁신 사업인 ‘산림휴양’과 ‘산림복지’ 연구의 목적으로, 대나무 숲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 농도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하였다.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 살균작용을 하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이며, 산림환경에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하여 호흡기나 피부를 통하여 인체에 흡수되고 있고, 항염, 항균, 살충, 면역 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 증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10선을 12일 발표했다.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를 입혀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한 후 선정된 사업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문체부는 그동안 생태관광의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16년부터는 이를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인문학적 이야기를 접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육성하
산림청은 카카오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숲을 방문해 심신을 달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만한 휴가철 숲속 여행지를 추천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내게 지금 필요한 힐링, 산촌생태마을’과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휴가철 숲속여행지 14곳을 최종 선정했다.산림으로 둘러싸인 곳에 터전을 이루고 있는 마을로써 친환경 농산물 및 임산물 생산의 중심지인 산촌생태마을은 전통문화와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관광지로 전국에 312개 곳에서 운영 중이다. 산림청은 312곳
차별화된 고흥군 캠핑장, 천혜자연과 함께 우주시설체험도 가능 본격적인 겨울캠핑 시기를 맞아 전라남도 고흥군이 차별화된 캠핑 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특히 굴뚝 없는 지역이라는 이점으로 인해 밤하늘의 별을 어느 지역보다 뚜렷이 볼 수 있어 천체에 관심 있는 캠핑족 사이에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