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강제하·이웅해·백남준·최명수 선생을 2022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2022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웅해(李雄海)·백남준(白南俊)·강제하(康濟河)·최명수(崔明洙) 네 분은 남만주 통합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를 이끌어 간 주도적 인물들이다.1920년 전후 중국 동북지역을 거점으로 결성된 한인 독립군 단체가 일제를 상대로 독립전쟁에 나서 승리를 거두자 일제는 이른바 ‘경신참변(庚申慘變)’을 자행하여 한인사회와 독립군 기지를 초토화하였다.
오석김혁장군선양회(회장 김성태)는 6월 13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정기총회를 열며 용인국학원(원장 김인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사업을 증진하는 데 협력한다.양 기관은 △인적자원의 교류, △양 단체의 선양 및 기념사업 홍보 및 기타 필요한 홍보 △국학활동 저변확대를 위한 학술대회 및 행사 기획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오석김혁장군선양회는 사단법인 훈민정음 기념사업회(이사장 박
경기국학원과 용인국학원은 오석 김혁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25명이 7월 6일(일) 천안 국학원을 방문해 국학투어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지난 4월 23일 오석 김혁 장군의 순국 80주기 추모제를 후원한 국학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독립투사 후손들이 만나 2020년 독립전쟁 100주년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서 국학원 방문을 추진했다.1875년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한 오석 김혁 장군은 대한제국 육군 정위로 근무하다 지난 1907년 8월, 일제에 의해 강제로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은 코안스피릿이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 가운데 한 분이다. 3.1절을 앞두고 이상룡 선생의 일생과 독립투쟁을 소개한다.석주 이상룡 선생은 1858년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이승목(李承穆)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명은 상희(象羲), 호는 석주(石洲)이며, 1911년 중국 망명 이후 상룡(相龍)으로 고쳤다.이상룡 선생은 어려서 유학을 익혀 개화정책이 추진되자 유교의 예교질서가 무너질까 염려하여, 1890년 자신의 집 임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이수흥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수흥 선생은 1905년 9월 11일 경기도 이천군 읍내면(邑內面) 창전리(倉前里)에서 태어났다. 이천 출신의 대학자 외암(畏庵) 이식(李拭)의 후손이자 이일영(李日瑩)의 아들이다. 선생은 이천공립보통학교에서 공부하고 한때 승려생활도
국학원 광복의병연구소 주최로 지난 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신흥무관학교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새로운 한·일 관계의 모색'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동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하 UBE) 교수는 '일제하 항일운동 배경으로서의 단군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