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3월 11일(월)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지아트홀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글로벌사이버대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북한 경제‧사회 실태에 대한 장관의 기조 강연 △‘K문화’를 주제로 한 장관과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행사 장소인 일지아트홀이 전 세계에 K팝을 알린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쇼케이스 장소라면서 “북한에서도 K팝, K드라마 등 K문화 열풍이 불고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며,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통한 한국과 아시아의 디아스포라 등을 논의하는 “2024 Situations 국제 학술대회”를 오는 2월 1일(목)부터 3일(토)(현지 시각)까지 3일간 개최한다. Situations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가 발행하는 문화연구 국제학술지로 2007년에 창간하였다. “2024 Situations 국제 학술대회”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 BK21 교육연구단과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캠퍼스 한국학센터, 주영한국
평화문화진지(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932)에서 12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열리는 〈두 개의 시간: 한韓과 조선朝鮮〉전은 한국 미술사의 한 조각이나 기록에서 누락 혹은 외면된 재일한인, 중국 조선족 그리고 탈북민을 다룬다. 구한말,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그리고 냉전 전후 중국과 일본으로 이동된 조선족과 재일한인의 역사와 분단의 경계를 넘어 생존을 위해 탈주한 탈북민의 오늘을 보여준다.전시기획자 김수정 독립 큐레이터는 “서울의 북쪽 끝, 대결과 분단의 상징인 옛 군사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평화문화진지에서 여전히 진영대
국학원은 오는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시민의식 공생의 대한민국 K-스피릿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3년 행정안전부 시행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지원 결정에 따라 180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학원은 “건전한 시민의식 공생의 대한민국 K-스피릿 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4월 15일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 교육을 시행했다.(사)국학원 담당자는 “대한민국 국민과 청소년,
“2021년 남한에 살고 있는 우리는 북한을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라는 질문을 담은 ‘렉쳐 퍼포먼스’가 열린다.2018년 결성되어 해마다 연극을 통한 남북 교류를 시도해온 ‘남북연극교류위원회’ (위원장 이해성)가 11월 15일 “잃어버린 교류의 감각을 찾아서 – 공감: 비공감”을 개최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나란히 손을 잡고 남북의 경계를 넘었던 2018년이 언제인가 싶게 남북 관계가 경색된 지금, 묵묵히 남북 교류를 위해 노력해온 연극인들이 올 한 해의 작업을 정리해 보여주는 자리이다.이날 극단 바바서커스(연출
1998년 우리나라에 외환위기라는 폭풍우가 몰아닥칠 때 회사원이었던 그도 그 폭풍우를 온 몸으로 맞았다. 위기에 처한 회사는 사원들을 내보내기 시작했고 그도 결코 하고 싶지 않은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다. 가장으로 무거운 책임을 그대로 어깨에 진 채, 상상해본 적도 없는 명예퇴직을 하고 나니 우울증이 찾아왔다. 우울증으로 심하게 고생하는 그에게 친구는 단월드 브레인 명상을 권했다. 친구는 이미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하고 있었다. 친구의 권유로 그해 단월드 의정부센터에 발을 들여놓은 그의 인생은 완전히 새로운 길로 펼쳐졌다. 공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탈북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10월~11월 두 차례 시행했다.작년 매회 1박2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하여 1일 프로그램으로 1차 교육은 10월 13일(화), 2차는 11월 11일(수) 열렸다. 이 교육은 천안시가 후원했다. 국학원은 탈북민을 위한 한민족 전통문화 이해하기, 전통무예 체험,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을 위한 한반도 상황 이해하기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탈북민의 우리 사회 이해를 도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10월과 11월 두 차례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탈북민을 대상으로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전통무예 체험,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평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1차 교육에는 탈북민 출신 1호 박사인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이 특별 초청 강연을 한다. 2차 교육은 11월 10일~11월 11
소고기뭇국, 라면, 선지해장국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보았을 음식에 담긴 재소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 속의 '궁극의 맛'을 찾아보자.‘두산인문극장 2020: 푸드 FOOD’ 두 번째 연극 ‘궁극의 맛’이 오는 6월 2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서울 종로5가역)에서 무료로 공연된다.연극은 도박, 폭행, 살인 등 다양한 죄목으로 수감된 재소자들이 소고기뭇국, 선지해장국 등 음식을 통해 교도소 안에서 벌이는 7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원작인 츠치야마 시게루의 동명 만화를 동시대 한국 정서에 맞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5월 13일(수)부터 27일(수)까지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이하 청년 인문실험)’에 참여할 청년모임 100팀을 모집한다.‘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은 청년들이 다양한 창의적·실험적 인문활동으로 사회 문제의 해법과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매년 100개의 청년모임이 정신적 가치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생활 속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왔다.올해 공모는 ‘생활인문 실험’과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