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77)이 2월 1일 11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에서 체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이인정 회장은 한국산악계의 대부로, 1980년 마나슬루 한국 초등을 이끌었고,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의 전국체전 스포츠 종목 정착을 성공시킨 데 이어 아시아산악연맹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세계산악연맹으로부터 한국인 최초 명예 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누전차단기와 반도체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인 ㈜태인의 대표로서 34년간 체육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년만에 재개된다. 생활체육은 국민들이 여가를 활용해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유지하는 매개역할을 한다.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국민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체육계가 힘을 합친다. 대한체육회는 대축전 개최와 함께 지도자 교육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서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생활체육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생활체육인들의 경험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대회 개최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내 최대 규모
체육계가 부패와 성폭력, 인권침해 등 부정적인 문화를 없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을 목표로 다각도의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체육회, 종합청렴도 2등급 목표로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행복한 스포츠로, 미래를 여는 체육회' 비전 아래 2022년도 청렴·반부패 정책을 추진한다. △반부패·공정 개혁 달성
학교 스포츠 현장에서 폭력을 완전히 추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활동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가해 학생에 대한 선수활동 제한이 강화되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전한 학교스포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초중․ 학생선수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 폭력피해 실태 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실태조사 시점까지이다.이번 조사는 피해자를 조기 발견해 학생선수 보호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신고문화를 안착하기 위해 17개 시
문화계, 체육계, 학계, 교육계, 과학계, NGO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새 대통령, 새 정부에 바라는 바를 들어본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새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뿐 아니라 한민족 전체의 수장 되어야”세계 사람들은 우리를 ‘코리안’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남한과 북한동포, 그리고 재외동포까지 8천 5백만이 넘는 코리안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ROK(Republic of Korea)를 대표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전 세계 한인의 수장으로서 보다 큰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한민족 정신의 핵은 고조선의 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이은정, 이하 윤리센터)와 함께 12월 17일 오후 1시 경기도(수원시)와 경상남도(김해시), 대전시(서구) 등 3곳에 스포츠윤리센터 지역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윤리센터 지역사무소는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별 조사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각 지역사무소에서는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 조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조사관이 상주하며 전직 경찰 전문조사위원과 함께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진행되며, 14개국 54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15회 여성인권영화제 올해의 슬로건은 ‘현재의 조건으로 미래를 상상하지 말 것’이다. 슬로건에는 현재의 불합리하고 부당한 조건을 바꾸어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송란희 박근양 여성인권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극장에서 할 수 있을까 고민한 시간이 길었다. 작년에는 여성인권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을 제작하여 진행했지만,
광주광역시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결정됐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월 6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5일 오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운영위원회 투표 결과,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인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광주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WA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 2015하계U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경험, 국제규격을 갖춘 ‘광주국제양궁장’ 등 시설 인프라 보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 배출 도시로서 광주를 높이 평가했다. 2025세계양궁
세계적인 팬데믹을 극복하고 국학기공으로 면역력과 자연 치유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전 세계에서 수련하는 국학기공인들이 랜선을 통해 뛰어난 기량을 겨루는 건강축제를 열었다.지난 4일 열린 ‘제9회 온라인 서울국제 국학기공대회’에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카타르 등 각국에서 63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해 전 세계 1만여 명 동호인에게 공개되었다.각국 선수단은 한국 전통 무예를 기반으로 한 브레인스포츠로, 세계 속에 건강 한류를
한국 전통심신수련을 기반으로 한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전 세계인이 랜선으로 경합을 벌인 ‘제9회 온라인 서울국제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4일 개최되었다.위드코로나 시대 국제 체육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 각계의 축하가 쏟아졌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김부겸 국무총리와 여야 국회의원 15명, 양승조 충남도지사 및 시장, 시‧도의원 그리고 정‧재계, 체육계, 학계, 문화계 인사 140여 명 등 다양하다.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