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오후 2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체부 2030자문단 ‘엠지(MZ)드리머스’를 주축으로 ‘제4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예술인의 창작기반 마련과 지역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청년이 살기 좋은 문화매력 지역조성 방안을 논의한다.문체부는 지난 4월 ‘엠지드리머스’와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청년문화포럼’을 통해 10대 과제 중 ‘문화로 만들어가는 청년 친화 지역조성’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이 지역에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번 4차 포럼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의 지평을 넓히는 미래 주역으로 활동할 청년인턴 60명을 채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참가자를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3월 2일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누리집을 통해 '2023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며, 어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후계‧청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올해 신사업을 대폭 편성하여, 시정과의 연계를 다각화해 문화예술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견인할 계획이다.먼저 예술인을 위한 사업으로 2월 28일 서울예술상을 첫 시상한다. 지난해 지원작 518건 중 5개 장르 총 10편에 시상할 예정이다.예산은 전년도 183억에서 193억으로 10억 증액됐다. 그간 재단은 5회차로 나뉘어 복잡하던 공모를 2회차로 통합하고 전체 일정을 약 2개월 앞당겼다. 기존의 2월 말 선정결과 발표가 1월 초로 앞당겨지며 예술인들이 연간활동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게 됐다. 또
영화 〈바보 선언〉(감독 이장호, 1983)은 한국영화사를 통틀어 가장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영화는 5공화국 군사정권기 하층민 남녀 3인조의 좌충우돌과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 있다.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이 한국영화사의 화제작 (이장호, 1983)을 블루레이로 출시했다. 이 작품은 한국영상자료원의 28번째 블루레이 타이틀이다.이번 블루레이는 이장호 감독, 김명곤 배우, 씨네21 임수연 기자가 코멘터리에 참여했다. 임수연 기자의 진행에 따라 이장호 감독과 김명곤 배우는 약 40년 전
사단법인 한국출판학회(회장 노병성)는 6월 17일(금) 오후 3시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 바실리오홀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출판정책’이란 주제로 제22차 출판정책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이날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소장(한국출판학회 출판정책연구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청사진에는 ‘책’이 빠져 있음을 지적하면서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출판정책을 제안한다.백 소장은 발표 자료에서 출판정책의 추진 여건과 정책 수요자의 요구를 살피면서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중점 추진 과제를 제안했다.먼저 현재의 출판
청년문화기획단 천재지변(최재현, 김유정, 류승연, 백수정, 서예빈, 진수, 최민지)은 9월부터 시각장애인들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시각장애인 독립도서 이메일링 서비스 ‘메일 데이지’를 진행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시각장애인 독립도서 이메일링 서비스 ‘메일 데이지’는 매주 다른 독립작가의 글을 시각장애인의 이메일로 발송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데이지 파일’ 형식으로 글을 전송하여 시각장애인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독서할 수 있고 독립작가는 불법 공유와 복제를 방지하며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청년문화기획단 천재지변은 ‘메일 데이지
유튜브에 관심이 폭증하는 요즘, 많은 이들이 각자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람들과 유튜브로 소통한다. 유튜브가 대세인 ‘유튜브 시대’를 맞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청소년들이 있다.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최근 유튜브 동아리를 구성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벤자민학교의 멘토이자 청년문화사회기업인 화이트홀에서 유튜버로 활동 중인 권나아 PD로부터 유튜브 강의를 듣고 동영상 편집을 배우며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권나아 PD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과 함께 4월 16일(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1회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27개 주한외교단,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한 워크숍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문화 담당 외교관들과 주요 지자체, 문화‧예술 기관 담당자들이 교류하고, 합동 사업을 기획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는 ▲ 한국에서 문화원을 운영하거나 수교기념행사를 위해 협력하는 브라질(60주년), 폴란드(30주년), 헝가리(30주년) 등, 17개 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을 걷다' 종주 행사를 10월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개최한다. 엄홍길 대장을 필두로 한 종주 참가자 100여 명의 출정식은 10월 1일(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다. 종주에는 엄홍길 대장 외에도, 김물길(화가, 여행작가), 각 분야의 청년예술가, 6.25 참전 16개국을 상징하는 외국인 유학생 16명, 기자단 등이 참가한다.비무장지대 관광은 최근의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재조명받고 있으며, 기존의 분단과 긴장 관계를 중심으로 한 안
‘순천만에서 뜬 문화의 달’을 주제로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2018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문화의 달 10월, 문화의 날 10월 20일을 맞이해 전국에서 영화제, 지역축제 등 각 지자체 대표 축제들이 열린다.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시 일대에서는 순천의 특성을 반영한 ‘달맞이 마당’ ‘달오름 마당’ ‘달넘이 마당’ ‘달무리 마당’ ‘별무리 마당’ 등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19일 열리는 ‘달오름 마당’에서는 시민들이 플래시몹과 ‘한반도 평화문화이야기 토크 콘서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