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14일 “ 방역의 이행력 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상반기 중에 1,300만명 이상의 국민들께서 차질 없이 1차 백신접종을 마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된다면, 7월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해 방역과 일상의 조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을 더 앞당기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상반기까지 방역상황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한 주가 4차 유행의 길로 들어서느냐, 아니면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느냐 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며 특히,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진단검사가 늦어져 추가 확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중심으로 계속되어 온 확산세가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에 긴장감이
광주광산구, 전북 군산시, 전남 목포시가 방역우수사례로 발표했다.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강임준), 전라남도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3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거버넌스구축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다문화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외국인 주민지원 단체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다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통역과 예방 활동을 지원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3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지 한달째가 되어간다. 지난 겨울에 시작된 3차 유행이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하고, 최근 8주 연속 3~400명대의 답답한 정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4차 유행으로 번지려는 코로나19의 기세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 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밀리거나 물러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9일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며 해이해진 방역의식을 우려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 설 명절이 끝나고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오늘로 사흘째이다. 연휴에 잠시 주춤했던 확진자는 계속 늘어, 오늘은 지난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라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낮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앞으로 2주간이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많은 국민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방역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 오늘(3일)은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줄어 23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휴일임에도 7만 8천여 건의 적지 않은 검사 수를 감안할 때 고무적인 수치이다”라면서 “지난 한 주간 일평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소중한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내가 먼저 지켜준다는 생각으로 ‘몸은 멀지만 마음은 더 가까운’연말연시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예년 같으면 들뜬 분위기에서 한 해를 보내면서 가족, 친구, 이웃간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겠지만, 올해만큼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조용하게 연말을 보내야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어이 정 총리는 “힘겨웠던 한 주가 지나고 주말을 맞이합니다만, 긴장을 전혀 늦출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14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주말 연속으로 900명대,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민들께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대본부장으로서 지금의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지금처럼 비상한 상황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가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하는 중대한 기로가 될 것”이라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정 총리는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70여명에 이르고 이틀 전부터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7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곳곳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지난 11월 19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