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일 서예가가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원하는 이들에게 입춘첩을 선물했다. 최은일 서예가가 쓴 입춘첩은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이다.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보통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이다. 이날을 맞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이나 기둥 또는 벽에 써서 붙였던 글씨가 입춘첩이다. 입춘방이라고도 하는 입춘첩에는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긴다),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
갑진년 설을 맞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의미를 새겨보는 설맞이 전통문화행사가 김해박물관과 춘천박물관에서 펼쳐진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월 4일 입춘을 맞아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입춘’ 세시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국립김해박물관은 갑진년 설을 맞아 오는 2월 11일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우선, 새해맞이 풍물 공연 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김해 오광대의 신명 나는 농악 판굿과 관객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버나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이하여 2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2일간 ‘입춘’ 세시행사를 개최한다.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보통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이다. 이날을 맞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이나 기둥 또는 벽에 써서 붙였던 글씨가 입춘첩이다. 입춘첩에는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긴다),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
우리나라 자생식물에서 건강을 지켜줄 유용한 기능성 성분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새싹귀리 추출물에 근육감소증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을 밝히고, 핵심 기능성물질인 ‘이소스웨티신람노사이드’(Isoswertisin-2-rhamnoside)를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또 지황의 유용성분 중 하나인 테르페노이드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174종의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중 핵심 유전자 24종의 기능을 밝혔다. 보통 10-12월에 수확하는 산수유 열매보다 수확시기를 앞당겨 9월에 수확한 열매에서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항비만 활성이 높게
HSP라이프 김진미 대표가 ‘2021 홍익문화상’ 개인부문 기업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국학원은 지난 11일 단군탄신일을 맞아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해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인인간상을 제시하고자 ‘홍익문화상’을 제정하고 김진미 대표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익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심사위원회는 HSP라이프 김진미 대표를 홍익문화상 개인부분 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기업이념으로 한 HSP라
새로운 출발로 귀농을 꿈꾸지만 실제 농사를 지어본 적도, 농촌생활의 경험도 없는 경우 엄두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직접 농촌에 체류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필요한 자격도 취득하며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서울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8일까지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참여자 60세대를 모집한다. 제천과 무주, 영주, 강진, 구례, 고창, 홍천, 함양, 영천 등 전국 9곳에서 최대10개 간 살아보고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세대별 거주 및 교육비 등 체류비용의 60%를 서울시가 지원한다.‘서울시 체류형 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약용작물 ‘지황(地黃)’의 효능과 이용법을 소개했다.한의학에서는 생리기능의 부조화에서 비롯된 신체 허약 상태를 북돋는 약물을 보약이라고 한다.'지황'은 조선 왕실의 보약인 경옥고를 비롯해 각종 보약 처방에 빠지지 않는 작물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경옥고는 원기를 북돋우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늙는 것을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한다고 한다. 중국 최초의 약물학 전문 서적인 ‘신농본초경’에서는 지황을 ‘지수(地髓)’, ‘땅의 정수’로 기재하고 있는데, 이는 지황
추석이 다가오면서 올 추석선물로 면역력 향상에 좋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HSP라이프는 HSP몰에 황칠나무를 활용한 추석 특선 상품을 내놓았다.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다년생 상록활엽수로, 학명은 ‘덴드로파낙스 모비페(Dendropanax morbifera Lev.)’이다. 그리스어로 ‘덴드로(Dendro)’는 나무, ‘파낙스(panax)’는 만병통치라는 의미로, ‘만병통치의 인삼나무’이라는 뜻이다.세계적인 항노화 연구의 권위자인 윌리엄 앨드류스 박사는 황칠나무에서 텔로미어의 노화를 억제하는 텔로머라아제를 활성화할 수
봄철에는 몸 속 진액이 말라 배변이 힘들어지고 변비 증상이 증가한다. 농촌진흥청은 변비증상을 완화하는 약용작물로 참당귀와 황기, 그리고 생지황을 추천했다.참당귀와 황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다. 참당귀는 메마른 대장에 진액을 보충해 촉촉하게 하며, 황기는 몸에 기운을 더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든다. 대장의 진액이 줄고 배변할 힘이 부족해 생긴 변비에 특히 효과적이다.참당귀와 황기를 차로 꾸준히 마시면 오래 묵은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는 참당귀와 황기의 조합을 ‘당귀보혈탕’으로 기록하며, 일반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족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소재로 인삼 등 약초와 버섯을 추천했다.면역력은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이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인식하고 제거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식품 원료는 인삼, 홍삼,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상황버섯 추출물 등 24종이 있다. 그 중 인삼과 인삼을 가공한 홍삼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그 기능을 조절해 면역 능력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