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공무원 면접시험에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을 평가한다.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개정안이 7월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된 면접시험 평정 요소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이다. 또한 시험실시기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평정요소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처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일반직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등부터 세부 평가역량 및 평가 행동 지표, 과제·질문 등을 개정·보완한 면접시험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연극연출가이자 판소리 명창 임진택 씨가 경기아트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아트센터 정관 제6조의4 및 지방공기업법 제58조의 규정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 의결에 근거하여 9월 14일 임진택 이사장을 선임했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회는 “다양한 국악공연 연출 및 예술감독 역할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경영 및 예술 전문성을 토대로 경기아트센터의 레퍼토리 시즌제 컨텐츠를 강화하고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의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자리잡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신임 임 이사장은 (사)한국민족예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8개 지구에서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합동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만 4,000여 명으로부터 정보제공동의서를 받아 부동산 거래 시스템과 국토정보 시스템을 통해 거래내역과 소유정보를 각각 조사하여 대조했다. 조사 결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의심 사례를 포함하여 총 20명의 투기의심자를 확인했다. 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204회 국민강좌 특집으로 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을 초청하여, “한국인의 창조적 유전자를 논하다― 한과 흥의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 채널를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신광철 소장은 젊은 시절부터 한국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역사, 철학에 관심을 쏟고 연구와 저술활동을 해왔다. 시인으로도 꾸준히 활동한 신광철 소장은 《칭키즈칸 리더십》, 《한옥의 멋》,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련한 저서뿐만 아니라 중국 철학을 깊이 연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3일부터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채용정보시스템(클린아이 잡플러스, http://job.cleaneye.go.kr)을 공식 오픈했다.이번 통합채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지방공기업과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지방공사‧공단(151개) 채용공고는 경영공시시스템(클린아이)을, 출자‧출연기관(695개) 채용공고는 각 기관 홈페이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를 해소하게 된 것이다. 특히, 지방 출자‧출연기관은 인사운영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정부혁신특별주간’(2018년 10월 24일~11월 7일)을 맞아 정부혁신의 가치를 반영하는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이 기간에 사와르 다네쉬 아프가니스탄 부통령을 비롯해 산자이 프라드한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사무총장, 리우 진민 유엔(UN) 사무차장, 마리 키비니에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 등 세계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방한해 정부혁신을 위한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11월 5일~6일 개최하는 ‘2018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는 ‘열린정부’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과 공공조달시장 첫걸음기업이 개발한 기술개발제품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소액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5일부터 참여 중소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이하 시범구매제도)’는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의 감사 부담을 해소,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창업기업이나 첫걸음기업 등과 같이 납품 실적이 없는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소액과제의 경우 신
내년부터 2016년까지 공공기관이 매년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청년의 나이가 현행 만 29세에서 34세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 미취업자 중에서 뽑도록 하는 내용의 청년고용촉진법 개정안은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했
최근 확대된 복지사업과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 수입 감소가 맞물리면서 지방재정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지자체의 전면적인 구조개편과 감시 시스템 도입을 통한 투명성 확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가재정 건전성을 위하여 지난해 발족한 건전재정포럼은 27일 "심각한 지방재정 부실, 대책은 없는가?"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