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파 차단의 최일선에서 활약한 인천공항 해외 입국자 특별수송 전담택시 운영이 300일을 맞았다.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 2일 시행한 이후 자가격리 시설로 가는 길의 안전을 도맡은 전담택시를 이용한 해외 입국자는 일평균 357명 총 103,934명이었으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확진전파 사례는 ‘제로’이다.해외입국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우면서도 감염병 해외 유입 원천을 차단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인천공항 특별수송에는 입국자 25%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 외국인과 의사소통
정부는 ▲지역관광 정보 부족 ▲비자 발급 및 지방공항 등 출입국 불편 ▲지역 내 관광교통 미흡 ▲바가지요금 등 낮은 서비스 품질 등 여행자 관점에서 지역관광을 방해하는 4대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지난 12일, 충북 청주 복합문화공간 ‘동부창고’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는 ‘여행자 중심 지역관광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그간 추진해 온 ‘관광혁신 추진성과 및 과제’를 점검했다. 어려운 경기에서도 비자 발급 편의 확대, 전략적 마케팅 등으로 방한시장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다 외래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외래관광객 방한 촉진과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국내 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해는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라는 주제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 ▲방한관광 선택의 폭 확대, ▲편리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최근 펜션사고를 계기로, 관광진흥법 상의 소규모 관광숙박 시설을 긴급 안전점검을 하도록 지자체에 요청했다. 안전점검 과정에서 관광 사업자들에게 조속히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안전 설비를 설치하도록 계도할 계획이다.또한, 이미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하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있는 야영장 외에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 시설들에 대해서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특히, 한옥체험업은 관계부터 및 업계, 전문가 협의를 거쳐 현행 지정업
바닷가 펜션이나 도심 게스트 하우스로 노후를 준비하면 어떨까? 숲체험이나 생태관광이나 올레길 가이드를 하면서 인생 2막을 설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중장년이면 한번쯤 떠올려보는 인생설계다.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관광산업분야에서 중장년의 새로운 일자리 모색에 나섰다.유엔세계관광기구는 2016년 세계관광객은 12억 3천 5백만명이며, 2030년에는 18억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관광협회(WTTC)에 따르면 전 세계 관광 분야 일자리는 3억 1300만 개이고, 전 세계 GDP에서 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가 2018년 6월 14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관광 서비스와 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품질 관리를 하려는 관광분야의 품질인증제로서 지난 3월 ‘관광진흥법’ 개정 공포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확보했는지, ▲관광객 응대를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했는지,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했는지 등의 기준에 따라 관광 서비스와
지난 12월 19일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내년 2월 25일이면 새 정부 출범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5년의 역사도 새롭게 시작된다.박 당선인이 이끄는 5년의 임기 속에서 대한민국은 진정한 문화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마지막 시리즈 '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올해 우리나라 문화계는 전 세계
광화문 복원이 완료되면서 광화문광장이 시민 발걸음으로 들썩인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대표광장’이라는 광장의 장소성도 활기를 더하게 됐다.광화문광장은 개장 이래 휴일엔 5만2000, 평일 3만1000명이 방문하는 등 일평균 3만7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서울의 대표명소이자 시민 휴식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과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