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3월 27일(한국시각 오전 4시)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4월 1일(월)까지 실시된다.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르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외국인 대상 대한민국 비자 서비스기업 '케이비자'(대표 이상욱)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에 비자 관련 도움을 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현재 운영중인 '파스텔세상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영등포구 컬러풀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등에 속한 80여 다문화가정에게 무료 비자 컨설팅을 비롯해 대한민국 영주권 관련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케이비자는 매년 매출액 중 일부를 다문화인식 개선과 미래인재를 양성을 목적으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5월 12일(수) 오후 1시(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중심가에 있는 멕시코 연방 상원을 공식 방문하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 사모라(Isarel Zamora) 연방 상원의원(범여권 녹색당 소속)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한인회가 연방 상원을 방문하였을 때, 상하원 양원 운영위 회의가 열려 위원장이 한인회의 방문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의원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운영위 회의를 참관한 한인회는 이어 사모라 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모라 의원은 “한인회의 방문을 환영하고
“우리가 나서서 외국에 잘못 알려진 우리나라에 관한 오류를 바로잡고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겠습니다.”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단원들이 3월 17일 열린 발대식에서 이같이 다짐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바로알림단’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 이하 해문홍(KOCIS)]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2013년부터 외국 언론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관한 오류를 찾아내고, 외국인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민간 참여 알림단이다. 단원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국내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1월 26일(현지시각) 한인동포가 취업비자나 영주권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멕시코시립 제6병원(원장 라우라 올리바 말라곤)에서 무상으로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측의 협조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멕시코시티 시정부가 운영하는 1차 진료기관으로 병상은 보유하지 않지만 1차 진료가 가능한 병원 시설이다. 진료는 가능한 분야는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심리학과, 스포츠 의학과, 방사선과(X-Ray 촬영), 심장학과이다.제6병원 라우라 올리바 말라곤 원장은 한인회의 추천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재외동포문학상 공모 주제는 ‘아름다운 글로벌 코리안’.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청소년 부문의 새로운 응모 주제는‘아름다운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해외에 있는 우리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갖고 각 지역에서 실천한 아름다운 활동과 경험을 담은 글을 많이 응모하기 바란다”라는 취지를 말했다.공모 부문은 일반인 시·단편소설·체험수기 3개 분야, 청소년은 중고등와 초등 글짓기 2개 분야, 입양동포는 입양수기 1개 분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25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체류 외국인 250만 시대, 경제활력 제고와 공존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9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이번 목요대화는, 생산연령인구 감소(2018년),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데드 크로스 발생(2020년) 등 현실화한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재한외국인과 함께 공존과 통합의 선진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국인정책 전문가와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참석하여, 외국인재 유치와 정착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인구절벽의 충격을 완화하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등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및 기준에서 고액자산가를 제외하며,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 및 해당 가구 전체도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TF'논의를 거쳐 16일 오전 8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합동 브리핑을 통해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그 결과,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해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 원 이상이거나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이 고액자산가의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
재외동포는 총 180개국에 7,493,587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난 2016년말 기준(7,430,688명)과 비교할 때 62,899명(0.85%)이 증가하였다. 재외동포는 '재외동포재단법'(2015.6.22. 시행) 제2조(정의)에 규정한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또는 '국적에 관계없이 한민족(韓民族)의 혈통을 지닌 사람으로서 외국에 거주·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외교부는 외국에 체류 또는 거주하는 국가별 재외동포의 현황을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사고 시 불길 속에 뛰어들어 90대 독거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인 니말(Nimal) 씨에게 대한민국 영주권이 수여된다. 출입국관리시행령에 명시한 외국인에 대한 영주자격 요건 중 ‘범죄‧재해‧재난‧사고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사람(F-5)’에 해당한 첫 사례이다.법무부는 지난 13일 니말 씨의 영주자격 변경허가 승인 신청건에 대해 민‧관위원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를 개최해, 참석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영주자격 부여를 결정했다.니말 씨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