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희망직업군으로 ‘유튜브크리에이터(이하 유튜버)’가 꾸준히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직접 영상촬영과 편집, 개시까지 직접 해보는 교육과정들이 운영되고 있다.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지난 11월 중 매주 토요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초교육 ‘나도 유튜버’를 15명씩 총 4회기 운영해 누적 60명 청소년들이 수료했다.청소년의 미디어 활용능력을 함양하고 유튜브 영상촬영, 편집에 관심있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나도 유튜버’과정에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각자 주제를 갖고 영상 작품을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2일 디지털 전환과 제2벤처열기(붐)으로 급증한 소프트웨어(SW)개발자 인력 공급을 위해 '2022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벤처기업 등이 속한 협·단체가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조사하고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된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과정이다.청년구직자와 벤처기업의 사업 참여 방법은?중기부는 소프트웨어(SW) 인재부족 현상을 타계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노동부
경남국학기공협회(회장 박종영)는 지난 23일 금요일 오전 10시 ‘제14회 경남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경상남도 11개 시군에서 선발된 16개 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키우며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대회 영상촬영부터 대회진행 전반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박종영 경남국학기공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강사, 동호인 등 많은 분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회를 개최
문화공간 '합작(合作)'은 매월 온택트 아트 콘서트 ‘같이의 가치(價値)’를 개최한다.문화공간 ‘합작’은 코로나19 인해 힘들지만, 따로 또는 같이의 공존과 상생의 길을 걷기 위해 만든 장소이자, 온택트 공연 시스템을 한곳에 모은 All in One 공간이다.문화기획 리버원컴퍼니 이강일 대표를 주축으로, 디자인&캘리그라피 '흰샘스튜디오', 공연전문 촬영 '에스엔제이스튜디오', 디자인&기획 '그리다:예 컴퍼니' 4개의 단체가 참여해 힘을 모았다.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기
코로나19와 함께 사계절을 보낸 올해, 공교육 과정은 온라인 개학부터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등 예년과는 달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고 위축되었다.그러나 ‘꿈을 찾는 1년(Dream Year)’을 보내는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개개인의 도전과 배움, 사회참여 프로젝트 등 차질 없이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하게 비접촉, 방역 속에 온라인 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해 전국 15개 학습관 간 학생들의 연합활동도 활발했다. 국토대장정을 대신한 ‘우리 동네 100km’와 같이 기존의 방법이 불가능하
작가 나광호 개인전 ‘쉽게 그린 그림, 쉽게 찍은 판화’ 전이 강원문화재단 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나광호 작가는 명화를 아이들의 시각을 빌려 아이들의 손으로 그린 듯한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 누구나 알고 있는 원작의 절대성을 순수한 동심의 이미지로 되살려내는 것이다.어린아이의 작품은 언뜻 추상화처럼 보이기도 하고, 때론 낙서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아이들은 그림을 그릴 때 순간적 감각으로 대상을 인식하고 묘사한다. 박창서 미술평론가
앞으로, 도로 교량 및 비탈면 등의 시설물 점검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해 도로관리용 드론을 투입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로시설물 점검용 드론을 전국 국토관리사무소에 보급, 현장 활용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여 관리자 교육을 완료하고, 이번달 중 드론을 실전 배치한다. 그간, 도로시설물 점검시 관리자들이 직접 비탈면이나 교량에 접근하여 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 문제와 관리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국산 드론 72대를 전국 국토관리사무소에 보급하는 한편, 운용매뉴얼을 마
대중화된 드론 비행이 더욱 편리해지고 안전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대국민 드론민원 통합시스템 ‘드론원스탑(https://drone.onestop.go.kr)’을 구축해 8월 3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드론비행을 위해서는 기체등록과 비행승인‧특별비행승인 및 촬영허가를 받는 경우 민원24와 항공기 운항시스템, 이메일, 서면 등 각각 시스템으로 따로 신청해야 했다. 예를 들어 영상촬영가인 A씨는 낮에 비행하는 승인신청은 항공기 운항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밤에 비행하는 특별비행 승인신청은 서면으로 제출해야 했다.3일부터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할 사회, 나라, 지구니까 우리가 관심을 갖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작은 호기심이라고 하잖아요.”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며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청소년들이 있다. 지난 25일 국내 최초로 완전자유학년제 고교과정을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을 화상회의시스템으로 만났다.이들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17개 학습관 중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로, 올해 입학해 지난 3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