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생활환경 요인으로 도시 이주 희망 비율이 높은 농어촌 청년 가구에는 ‘일자리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이,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 1인 가구에는 ‘의료보건 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어촌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4천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1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이뤄지며, 1년 차인 지난 2018년은 종합조사, 2-5년 차(2019-2022년
그림책을 통해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 방법을 익히는 전문 강사와의 힐링 비대면 부모교육이 서울시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은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과 ‘토닥토닥 그림책 마음 여행’ 과정으로 구성하여 가정 내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각 교육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참여할 부모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먼저,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 교육은 오는 16일 오전 10
인기 높은 식품과 같은 형태와 향, 색깔과 맛, 크기, 용기를 모방한 화장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유명 컵케이크를 닮은 입욕제, 예쁜 떡모양 그대로의 고형비누, 요거트 형태의 마스크팩, 마요네즈처럼 짜서 쓰는 헤어팩, 바나나우유 형태의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 어른들도 자칫 착각하기 쉽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과 유사한 형태로 제조 판매되는 화장품에 의한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5월 발의된 ‘화장품법’ 개정 전 업계의 자율 준수를 요청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화장품은 인체 외부에 사용하는 제품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의약품외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방법’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방법’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했다.이번에 제공한 의료제품 안전 정보는▲의약외품 마스크 올바른 사용방법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비롯하여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소화제 및 설사약 올바른 사용방법 ▲감기약이나 두통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어린이 해열제 올바른 사용방법 ▲화장품 올바른 구매요령 ▲의료기기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피서지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을 떠나 여름휴가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려면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의약품 구입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런데 휴가지에서는 의약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해야 할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해수욕장 등 피서지나 야외활동 할 때 필요한 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을 제공한다.여름 휴가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려면 ▲안전상비의약품,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멀미약 등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의약외품 모기기피제의 올바
영‧유아는 물론 청소년,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이 서울시 홍보대가가 되었다. 서울시는 지난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시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어 박원순 시장이 아기상어와 핑크퐁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위촉된 서울시 홍보대사들의 첫 활동은 친숙한 아기상어 노래를 개사한 영상콘텐츠 제작이었다. 영상에서 소개되는 코로라19 상황 속에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참 고마워요’송은 오는 7월 초 서울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와 핑크퐁, 아기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아
새해 들어 첫 주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천 명당 49.1명으로 지난해 52주 49.8명에 이어 지속적인 유행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7~12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높은 비율을 나타내며, 캠프 등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동반하는 사람을 말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영유아 보육시설과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감염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해 24개 관광지가 ‘2019 열린 관광지’ 조성지로 선정되었다. 열린 관광지는 기존의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20일 2019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6개 관광권역 24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 지자체 13곳이 지원해, 9곳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선정지는 ▲강원 춘천의 남이섬, 물길로, 소양강 스카이워크, 박사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종전 어린이집이 신청하여 평가받던 평가인증제 방식에서 평가 의무제로 전환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12일부터 전국 모든 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3년마다 보육품질 평가를 받아야 하며, 평가업무 수행기관으로 한국보육진흥원을 기존 재단법인에서 법정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소규모 또는 평가를 원치 않아 제외되었던 약 20% 6,500여 개소가 평가대상에 포함되어 사각지대 없이 보육서비스 품질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평가인증을 한 번도 받지 않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매년 5월 넷째 주에는 우리나라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발의해 채택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20일부터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그리고 인천과 세종, 제주 등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8회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의 흐름에 따라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과 해외 전문가 공동연수회,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한다.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처음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