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가이며 철학박사인 조성우 음악감독이 오는 4월 24일 부산에서 ‘11시 영화음악콘서트’를 갖는다.조성우 영화음악가는 1995년 김성수 감독의 영화데뷔작 의 영화음악을 맡아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허진호 감독의 , , 김유진 감독의 , 이재용 감독의 등으로 90년대 대한민국 영화계에 스코어의 개념을 정립하며 영화음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영화음악가로 꼽힌다.이번 콘서트는 한국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 첫 공연을 시작해 11월 27일까지
대표적인 한국영화의 음악을 선보여 온 조성우 음악감독이 3월 19일 ‘조, 성우-심포닉 셀러브레이션: 뮤직 프롬 사운드트랙(Cho, Sung-Woo - A Symphonic Celebration: Music from Soundtrack)’을 발표한다.이번 앨범에는 조성우의 대표작 허진호 영화 감독의 , 류장하 감독의 , 허진호 감독의 등의 테마 음악이 교향악으로 재탄생하여 수록되었다. 또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허진호 감독의 신작 을 위해 조성
강효선·남지민·송혜선·양소이·신혜진 작가 등 20명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그리고 그림책’ 프로그램 참여 작가에 선정됐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2월 1일 그림책 창작 활동지원 프로그램인 ‘그리고 그림책’ 참여 작가 20명을 선정·발표했다.‘그리고 그림책’은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장서와 서비스 전문성을 갖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한국 그림책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총 53명의 그림책 작가가 응
제43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콩트르샹 수상을 포함해 전세계 영화제 8관왕, 17개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애니메이션 가 오는 8월 4일 개봉한다.는 비행기 사고로 불시착한 섬을 탈출하는 과정에 거대한 괴생명체로부터 쫓기면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신비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하게 되는 소년의 긴 여정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영상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유럽 영화계의 샛별” 주목받는 라트비아 출신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긴츠 질발로디스’의 작품. 각본부터 디자인, 작
“아이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빛과 색이 있어요. 아이 안에 잠재된 빛과 색이 발현될 때 반짝이는 느낌은 정말 눈부십니다. 어떤 보물이 있을지 모르죠. 보물이 드러나는 과정을 가이드하는 게 제 역할이죠.”15년 차 아동‧청소년 뇌교육 전문가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한상미 원장(BR뇌교육 구리지점)은 그동안 아이들과 만난 기쁨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에게 인상 깊은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에 만난 선규(가명)였다.선규는 또래에 비해 체격은 큰데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였다. 갑자기 화를 폭발시키는 편으로, 화가 나면 입을 꾹 다물고 그 자리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한국 작가 13명으로 구성된 그룹전 ‘13번째 망설임(The 13th Hesitation)’ 4월 13일부터 2022년 3월 27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최대 경제성장기인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 중반에 태어난 세대가 가장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을 법한 나이인 ‘불혹(不惑, 40세)’을 전후하여 맞이한 현실이 여전히 불안함과 망설임 속에 있지 않은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이진주 작가는 기억의 편린이나 일상의 상징적 오브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은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등이 출연했고, 제작은 ㈜영화제작전원사가 맡았다.2021년 홍상수 감독 신작 이 3월 5일(금) 오후 12시(현지시간) 온라인 생중계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작 발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단 측은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효율적으로 서사를 전개하는 것을 넘어, 이 각본은 행위와 행위 사이 생기는 찰나의 여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해집니다.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만 바뀌면 된다고 하는 분이 많아요. 하지만 부모가 불행한데 어떻게 아이만 행복할 수 있을까요?”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올해 18년 차를 맞는 정혜란 원장(BR뇌교육 개금지점)은 청소년 교육 못지않게 부모교육에 중점을 둔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정 원장은 뇌를 중심으로 그 이유를 설명했다.“우리 뇌에는 타인을 공감하고 모방하는 신경세포인 거울뉴런이 있습니다. 매일 보고 함께 생활하는 부모님이 아이에게는 직접적이고 가장 큰 환경
“한국에서는 매일 삶의 일부로 수련을 하면서 70대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명상회원들이 많은 게 인상 깊었습니다. 이 문화를 카타르에 접목하면 그곳 시니어 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중동 카타르에 설립된 뇌교육기업 브레인에듀케이션 미들이스트(Brain Education Middle East, 이하 BEME)에서 현지인 뇌교육지도자로 활동하는 모니라 가르시아 디 로마스 레이틴(46)씨가 지난 7월 1일부터 21까지 3주간 K-명상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에 참가했다. 세계적인 명상기업 단월드가 운영하는 뇌교육 인재양성 과정에 참가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6’( 예술감독 김종석)이 오는 9월 28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 광장 등 서울 도심과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명칭이다. '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