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 목과 어깨에 뻐근함과 통증을 달고 산다. 지금도 목과 어깨가 뻐근하다면 휴대전화로 자신의 옆모습을 찍어보자.만약 귀가 어깨 선보다 더 앞으로 나와 있다면 거북목이 진행되는 중이고 등이 굽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 상태를 오랫동안 지속하면 목 디스크와 만성적인 어깨통증으로 발전된다.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유학과)는 “등이 굽게 되면 머리는 자연히 앞으로 나가게 되고 양쪽 날개뼈는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어깨가 말린다. 그 결과 목과 어깨에 통증이
새벽이나 한밤중에 어깨통증 때문에 깨거나 혹은 잠들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때가 있다. 50대에 많이 걸린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평소 운동을 자주 하는 이에게도 발생하고, 20~30대에 발생하는 경우도 흔해졌다.팔을 들어올리기 어렵거나 어느 각도에서 통증이 느껴져 생활하는 데 불편하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 어깨통증, 오십견을 시술이나 수술 또는 약에 의존하기 전에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은 없을까?브레인트레이너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의학적으로는 굳어진 어깨,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부르는
중년 이후 많은 이들이 겪는 만성통증의 하나는 어깨통증이다. 오십견(五十肩)이라고 하여 50대가 되면서 어깨의 가동범위도 좁아지고 크게 움직이려 할 때마다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일컫는데 최근에는 훨씬 이른 나이에 어깨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신경과학자인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은 어깨를 마음먹은 대로 올리기 어려운 만성통증을 완화시켜 어깨 가동 범위를 향상시키는 초간단 명상법과 관련한 최신 연구를 소개했다.그가 “초심자도 깊은 명상을 할 수 있는 짧고 강렬한 명상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 방법은 BHP(Brain Educatio
우리의 어깨는 생각보다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어깨에는 3개의 관절과 건판(腱板, 작은 군육군과 힘줄의 집합), 인대(靭帶), 활액포(滑液包,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액을 저장한 곳), 근육 등으로 되어 있다. 이 덕분에 인간은 어깨를 전방위로 움직일 수 있다. 우리 몸의 관절 가운데 활동범위가 가장 넓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어깨를 구성하는 각 부분도 약해져 기능이 저하된다. 게다가 어깨를 그다지 쓰지 않는 생활을 계속하게 되면 어깨의 유연성이 없어지고 혈액순환도 나빠진다. 젊은 사람들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유
브레인명상전문가인 그는 10여년 간 단월드 센터 원장으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고 때로는 심성교육 트레이너로 수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가치를 알도록 교육을 이끌었다. 그 후 명상단식 트레이너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비우게 하여 많은 사람이 건강을 회복했다. 요즘 그는 충북 영동에서 도자기를 굽는다. 그는 일지도예공방 김선주 팀장이다. 브레인명상전문가가 굽는 도자기는 어떤 것일까, 명상과는 또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 김선주 팀장을 화상으로 만나 인터뷰를 했다.“일지도예공방에서 브레인명상에 필요한 ‘단전 불가마’, 구들장 등베개 등을 만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인간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월 단월드 서울 강서센터에 부임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대운 원장 또한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센터에서 하는 브레인명상을 온라인으로 하게 된 것이다. 경력 16년의 브레인명상 전문가인 김 원장으로서도 처음 겪는 일이었다. 게다가 그는 온라인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었다. 김 원장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했다.“회원들도 다 만나보지 못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환경이 바뀌니 정말 많이 당황했고 답답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회원을 만나고 지도하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제게 가장 의미 있는 건 젊은 시절에도 없던 인생목표가 생겼다는 겁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길을 찾았죠.”배한우 광진구국학기공회장(48)의 청년시절은 무척 힘겨웠다. 20대에 포항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다 29살에 가스폭발사고로 두 팔과 다리 등 몸의 45%가 화상을 입었고 직장도 잃었다. 1년 간 치료를 했지만 흉터가 있어 반팔이나 반바지는 꿈도 못 꾸고 목까지 가린 옷을 입었다.이후 30대 시절에는 식당에 물수건을 세탁해 납품하는 자영업을 했는데, 늘 무거운 짐을 날라야 했기에 어깨가 많이 아팠다. “
가을장마 중 드물게 햇볕이 따뜻한 지난 9월 10일, 행정수도로 급성장하는 도시 세종시에서 명상인들을 만났다.오전 정규 뇌교육명상수련을 앞둔 단월드 세종아름센터 회원들은 “평소에는 회원들이 많이 와서 수련장이 비좁을 정도인데, 추석을 이틀 앞두고 회원들이 명절 차례준비로 많지 오지 않았다. 왜 지금 왔느냐?”며 안타까워했다. 자신의 소중한 보물을 멋지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듯 했다.이곳 센터에는 오전에 공무원 아내나 부모님이, 저녁에는 공무원이 많이 참여한다고 한다. 먼저 온 회원부터 한사람씩 참여해 경쾌한 음악을 따라 노란색 배꼽
지난 3일 충남 천안시청 중앙홀 1층 로비는 힐링명소로 변화했다. 노란색 조끼를 입은 강사 10명이 시청을 찾은 민원인과 시청 공무원 등 80여 명의 어깨와 목, 등을 풀어주고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전했다.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국학원에서 근무하는 강사들로 구성된 ‘국학원BHP러브핸즈봉사단’이다. 지난 1월부터 천안시청에서 매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힐링봉사를 해왔다. 많은 강사들이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들로 힐링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쉽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천안시민의 지친 어깨를 풀어드
"움직이는 걸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국학기공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심신(心身) 건강법이지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때마다 정말 뿌듯합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지난 4월부터 국학기공 전문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은숙 씨(54세)는 신사1동 주민센터 경로당과 푸르지오 경로당에서 매주 국학기공을 지도한다. 은숙 씨는 국학기공으로 7~80대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