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품목으로 허가 신청한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를 2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생산하는 백신으로,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와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용법·용량에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식약처는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초등학생 필수예방접종은 DTaP(드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4종이고, 중학생은 Tdap(또는 Td)(드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여학생만 대상) 3종이다.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백신접종’이 다음 주 시행된다.이에따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보건복지부(류근혁 차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2월 12일 영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및 집중접종지원주간(12.13~12.24)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부담 등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먼저 교육부는 ‘건강상태 자가진단앱’ 통해 12월 12(일) 12시까지 희망수요 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결과를 시도교육청을 통해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지자체와 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지역
10월 14일(목)부터 1회 접종이 필요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08.1.1.~2021.8.31. 출생, 553만 명)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사업이 시작된다.2회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만8세까지 중 생애 첫 접종)는 9월 14일 시작됐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한다.또한, 만 2~13세 어린이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 환자 또는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각 시도별로 지정된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접종가능
10월 1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10월 14일 목요일부터는 생후 6개월~13세까지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도 시작된다.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0월 11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만 2~13세 어린이 중에서 계란 아나필락시스 환자나 계란에 중증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10월 14일부터 각 시·도별로 지정한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9월 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 예방접종과 이상반응과 관련하여 지원 대상을 기존의 중증 환자에서 경증을 포함한 특별이상반응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 특별이상반응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이상반응으로 심근염, 심낭염, 길랭-바레증후군, 다형 홍반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9월 9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조치는 국민들을 더 폭넓게 보호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8월 26일 오늘은 18~49세 청장년층의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다. 접조 연령층이 확대되면서 예방접종 전후 행동요령과 또 접종 후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 그리고 젊은 연령층에서 주의해야 할 이상반응과 대처법에 궁금증도 많아질 수 있다.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청·장년층에게서 사전에 질의를 받아 8월 26일 전문가들과 백신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참석했다.-젊은 연령층의 심근염 발생과 관련된 이익과 접
8월 26일 기준으로 20~49세의 청장년층은 11만 9,509명이 확진이 돼서 전체 확진자의 49.1%가 청장년층 연령에서 발생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청장년청의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연령별로는 20대가 4만 4,000여 명으로 18.2%, 30대가 14.9%, 그리고 40대가 15.9%가 발생을 하여서 20대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여주고 있다. 청장년층의 사망자 현황은 8월 26일 기준으로 총 41명이 사망하여서 전체 사망자의 1.8%였다.연령군별로는 20대가 8명 그리고 30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외 의약품 규제기관에서 아데노바이러스벡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게 길랑-바레 증후군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서한에 따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데노바이러스벡터 코로나19백신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이 해당한다.길랑-바레 증후군은 체내 면역체계가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근육 약화나 마비를 유발하는 드문 신경학적 장애이다.주요증상으로는 ▲사물이 2개로 보이는 복시 ▲삼키기, 말하기, 씹기 어려움 ▲몸의 움직임을 조정하기 어렵거나 불안정함 ▲걷기 어려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 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약 65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이번 접종은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되며, 관할 교육청과 접종센터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하여 학교 단위로 지정된 일시에 접종을 받게 된다. 고3 대상 접종은 처음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대상군 접종으로, 보호자와 본인의 자발적 동의하에 접종 대상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학생들은 교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물(신분증,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