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지방자치단체단체 행정혁신 성과 평가에서 광주광역시, 수원시, 홍성군, 서울 은평구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지자체 혁신평가단
서울시가 ‘만리단길’로 불리며 핫한 식당과 카페가 자리한 만리재로와 서울로7017을 잇는 220m의 ‘서울로사잇길’을 완성했다.녹음이 어우러지는 야외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고, 확장된 보행로에선 인근 상가 상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식당, 카페의 옥외 영업이 가능해졌다. 특화된 상업가로의 분위기가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로사잇길’은 서울로7017과 주변 지역을 보행으로 연결하는 ‘서울로공공(共空, ○○)길’의 첫 번째 길이다. 서울로와 중림동이 직접 만나는 곳에 위치해 주변 지역으로 연결되는 관문이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선 11월, 바쁜 일상에서 문화와 함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열린다.지역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26일 부산 중구 40계단 거리 및 모퉁이 극장에서는 영화를 매개로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40계단 시민극장’이 무료로 열린다. ‘40계단 문화모이전-기억 조각 수집’전시, 시민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영화제 플랫폼’에서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30일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청년창업가와 독립서점이 연합해 직접 만든 빵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개인의 삶의 질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높아지면서 생활SOC로서 ‘생활권 숲’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생활권 숲’이란 거주지로부터 숲까지 왕복 이동 거리, 체류ㆍ활동 시간 등을 포함하여 4시간 이내 반경에 위치한 숲을 말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는 작년 5월 한 달간 전국 17개 시ㆍ도 만 19세 이상 국민 2,6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일상적으로 생활권 숲을 자주 이용할수록 개인 삶의 만족도가 높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카르타19(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꽃이 있는 우리집, 꽃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소비자들이 꽃의 힘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꽃에는 힘이 있다’를 주제로 다양한 꽃의 가치를 느껴보고 체험하며, 꽃의 구매도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1층의 플라워 파워룸에서는 다양한 꽃과 꽃의 의미를 전시하고, 장미ㆍ백합ㆍ소국 등을 활용한 작은 꽃다발과 여러 종류의 식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사회관계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2019 한강몽땅'이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한 달 동안 11개 한강공원에서 열린다.돗자리 하나 들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팝, 레게,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고, 버려진 쓰레기로 미니자동차를 만들고 경주를 펼치는 이색체험도 할 수 있다. 한강 위에서 튜브를 타고 영화를 보고, 여의도한강공원에 설치된 개방형 그늘막에서는 가만히 누워서 쉴 수도 있다. 이 모든 체험은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올해 7년차를 맞이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 12곳을 소개하고 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화)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의 명소를 돌아보며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투어이다. 올해는 '가을 소확행(小確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12개의 여행코스가 운영된다.여행코스는 ▲반포·신대방역에서 생생한 가상 체험(디지털 시민 안전 체
정부혁신을 주도하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기 위한 온라인 기반 국민 참여의 장이 마련된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 누구나 정부혁신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고, 투표할 수 있는 누리집(www.innogov.go.kr)을 8월 1일 개통하고, 이를 기념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정부혁신 누리집은 국민의 여러 관심사 중에서도 특히 정부혁신에 관한 공론의 장으로 기능하게 된다. 정부혁신 누리집은 지난 6월 중순 시범운영을 하고, 2018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과 각 행정기관의 정부혁신 세부계획 등 정부혁신에 관한 각종
국립고궁박물관은 8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개최한다.창작 국악곡 등으로 대중들에게 우리 음악을 알리는 청년 국악가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조선 왕실문화와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곽재혁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 이수자 최성우가 무대에 오른다. 또, 아쟁 연주자 조결, 장구 연주자 전계열 등 전통악기 연주자들과 피아노 연주자 박
“수명 관련 연구를 보면 학계에는 인간 수명은 114세를 넘기지 못한다는 견해가 있고 의학의 발달로 142세도 가능하다는 주장이 있다. 그런데 인간이 114, 142세까지 살면 그렇게 오랫동안 행복할 수 있는가, 우리는 언제 행복한가?”5월 26일, 시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구로시민회관에서 열린 선도문화진흥회 주최 강연회에서 이사장 만월 도전은 ‘120세 인생이야기 참 기분 좋은 인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인간의 수명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120세를 살 수 있다는 연구 등을 소개하며 120세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