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8천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2024년 선정기준액은 2023년 대비 11만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2023년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와 함께, 배기량 3천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한 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2024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11월 22일부터 오는 12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 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인정액에 따라 결정된다.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올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각각 5.1%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의 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고시안에 대해 지난 8일 행정예고했다. 올해 기초연금 기준연금액(단독가구)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5.1%를 반영해 2022년 30만7천500원에서 32만3천180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또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물가변동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해 월 최대 40만3천180원으로 장애인연금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 올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확대, 양육
기초복지 확대와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복지정책이 확대되고 생활상의 사소한 혼란을 가져오는 유통기한, 나이표시 등이 개선되는 등 행정절차 사항도 일부 개선된다.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등 기초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소형 자동차 구입시 부과되던 채권 매입의무가 폐지되는 등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행된다. 또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표기사항이 변경되며, 행정상 나이 표시는 만나이로 통일한다. 또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양서류는 검역을 받아야 하며,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이 실시된다. 올해부터 유통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동일하며, ‘교육비’는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초등학생 33만1천원, 중학생 46만6천원, 고등학생 55만4천원) 연 1회,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대금(무상교육 제외학교 재학 시)을 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과 함께 2022년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총 2만 1천 명에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문체부는 예술인이 창작 준비 기간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을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창작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준비금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일반예술인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디딤돌’ 사업과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생애
내년부터 서민·중산층까지 국가장학금 지원이 확대되고, 다자녀 가구의 자녀수에 따른 경제적 차이가 반영되도록 학자금지원구간 산정 제도가 개선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 같은 내용으로 개선된 2022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예술인들이 경제 사정으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 올해 하반기 대상자가 당초 6천 명에서 1만 5천 명으로 확대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창작디딤돌’ 창작준비금시스템(www.kawfartist.net)에서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년생, 짝수일에는 짝수년생이 신청하도록 운영한다.지원대상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 완료 ▲가구원(신청인 및 배우자) 소득
2020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노인 단독가구 기준 148만원, 부부가구 236만 8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11만원, 17만 6천원 상승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 및 재산 기준선인 선정기준액을 발표했다.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설정한 소득인정액으로, 노인 가구의 각종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 합산한 금액으로 근로소득 공제, 일반재산 공제, 금융재산 공제 등을 차감한다.이중 근로소득공제액은 2020년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해 94만 원에서 9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20년 1월부터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122만 원(부부가구 195만2000원)으로 하는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에 관한 고시'를 확정해 발표했다.중증장애인 가구의 소득․재산은 각종 경제지표 변동(물가, 임금, 지가 등) 등으로 인하여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정부는 이를 반영하여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을 매년 1월 조정해 왔으며, 2020년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은 2019년과 같은 수준으로 확정했다.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은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