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미세먼지는 2023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실험극 〈BLANK〉를 홍대 모티포룸 공연장에서 8월 25일~27일 총 3회에 걸쳐 공연을 한다.연극 는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Nassim Soleimanpour)의 작품이다. 극작가 낫심 술리만푸어의 작품은 지난 2017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리허설, 연출, 무대 세트 없이 오롯이 배우와 관객만 있는 1인극 연극 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는 2010년 작품으로 에딘버러 페스티벌과 토론토 썸머위크 페스티벌에서 초연을 했다. 2
고음악 기반의 공연 창작 단체 무지카 엑스 마키나(대표 윤현종)가 오는 5월 12일(금)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TINC(this is not a church)에서 〈The Old and The New World-스페인과 남미의 바로크 음악(이하 스페인과 남미의 바로크 음악)〉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이번 공연에서는 이 다종다양한 요소를 갖춘 남미의 바로크 음악과 동시대 스페인의 바로크 음악을 당시 악기와 연주법으로 선보인다. 특히 페루에서 만들어진 '코덱스 트루히요(Códex Trujillo, c. 1782-1785)'에서 발췌한
국립현대무용단이 유럽 순회 공연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첫 공연을 하여 호평을 받았다.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2023년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첫 문화행사로 국립현대무용단을 초청하여 4월 16일(현지시각) 과 현대무용 공연을 개최했다.왕립 플레미시 극장(KVS)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 현지 무용학교 및 공연 관계자 등 관객 440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케이팝, 클래식, 영화 등에 이어 한국 문화 콘텐츠로서 소개되는 현대무용이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해줄 전통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와 가 10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전통예술 기반 창작음악과 연극을 결합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오는 10월 7-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21-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에서 공연을 올린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코리안댄스페스티벌(A Festival of Korean Dance)이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여성 안무가 4인의 작품으로 6월 17일(금)부터 25일(토)까지 영국 런던 더플레이스(The Place)에서 개최된다.2018년 이래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권위 있는 현대무용기관인 더플레이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한국현대무용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A Festival of Korean Dance)은 전석 매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제작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오는 4월 15-1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2-23일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지난 2016년 제작한 기획공연으로 재연 때마다 완성도를 높여 2021년 초 ‘Film 정조와 햄릿’이라는 영화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이후 ‘2021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선정,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
극단 하땅세가 3년 만에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찾는다.‘하늘부터 땅끝까지 세게 간다’는 정신의 하땅세는 2014년 ‘파우스트Ⅰ+Ⅱ’, 2017년 ‘위대한 놀이’, 2018년 ‘그 때, 변홍례’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공식 초청돼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로 참가한다.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공식 초청작인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라이트
극단 신세계의 가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이하 SPAF)의 공식초정작으로 선정되어 11월 21일 네이버TV로 송출된다.중국 작가 루쉰의 를 원작으로 한 극단 신세계의 연극 는 돌진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부정해온 예술가이자 광인 7명의 이야기다.극단 신세계의 시리즈는 올해로 네 번째 공연이다. 매 공연 동시대상을 반영했고 매해 다른 주제 의식을 다루었으며, 2020년에는 작품의 제목까지 로 바꾸어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의 7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과 함께 4월 16일(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1회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27개 주한외교단,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한 워크숍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문화 담당 외교관들과 주요 지자체, 문화‧예술 기관 담당자들이 교류하고, 합동 사업을 기획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는 ▲ 한국에서 문화원을 운영하거나 수교기념행사를 위해 협력하는 브라질(60주년), 폴란드(30주년), 헝가리(30주년) 등, 17개 국
세계 속 한류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다변화로 한류를 확산하고, 한국문화 전반으로 한류의 외연을 확대하며, 재외문화원을 한류 확산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전략이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4월 30일(월)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외 기반 확립과 유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담은 ‘한국문화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해문홍은 지난해 10월 세종학당재단,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유관 기관 11개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해외 진출 활성화 협의회’를 결성했다. 현장의 문제인식을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