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3월 28일(목) 상영을 시작으로 상반기 상영을 시작한다.올해 상반기 상영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네 편의 다양한 배리어프리영화로 시민들과 만난다.3월 28일(목)에는 프랑스 영화 (감독 에리크 그라벨)이 한국어 더빙이 제공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파리 교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줄리가 지하철 파업이 벌어지고 있는 파리를 오가며 직장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배리어프리버전은
2인극 는 비사실적 현실에 숨겨진 극사실적 공포 연극이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불안과 공포에 관한 이야기로 극작가 장민애의 희곡을 연출가 김학재가 무대화한다.55년차 노익장을 과시하는 연극배우 주호성 그리고 정재연, 심마리 배우가 더블캐스트로 열연한다.는 어느 날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닐까? 위험한 것은 아닐까? 망하지 않을까? 불행해지지 않을까?”라는 일상에서 무엇인가에 쫓기고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의 모습,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질주하는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최정화, 이하 PGK)은 11월 16~17일 이틀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는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을 개최한다.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은 약 6개월간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창의 교육생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마련해 취업 및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는 장편 영화 외에도 OTT 시리즈용으로 개발된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있다.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피칭 대신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상회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이 신작 ‘다녀와요, 다녀왔습니다’를 오는 11월 11일(목)부터 13(토)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이 작품은 샤먼(무당)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우리 삶에서 ‘소명’의 의미를 춤으로 풀어낸다. 신작 ‘다녀와요, 다녀왔습니다’는 샤먼을 중심 소재로 삼지만, 굿의 연희적인 특성을 재연하기보다는 인간이 마주하는 소명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내림굿에 빗대어 무용으로 펼쳐낸다.안무를 맡은 손인영 예술감독은 “지금 이 시대에 샤먼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화두를 제시했고 창작진은 샤먼을
좀비 액션 블록버스터 , 으로 장르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제작사 레드피터의 이동하 대표로부터 ‘글로벌 블록버스터 기획 개발의 비전’을 듣는 특강이 열린다.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최정화, 이하 PGK)은 9월 1일 ‘글로벌 블록버스터 기획 개발’을 주제로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오픈특강에는 제작사 레드피터의 이동하 대표가 등단한다. 레드피터는 좀비 액션 블록버스터 , 으로 장르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이동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삼계탕과 팥빙수를 비롯해 한식을 즐기고 한국 공포영화를 보며 ‘한국의 여름’을 만끽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은 27개 재외한국문화원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 고유의 여름 문화 콘텐츠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삼계탕과 별미 냉콩국수, 팥빙수, 화채 등 10여 종의 한식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자리에서 맛보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조리법을 알린다. 주벨기에한국문화원에서는 집이나 휴가지에서 바로 간편하게 해벅는 요리 세트
공개 3주차를 맞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에 전 세계 한국 영화 팬의 폭발적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29일(월) 오후 5시 캠페인 3주차 공개하는 한국 대표 배우 20인을 공개한다.이번 명단에는 변함없는 한국 영화 톱스타부터 최근 한국 영화계가 발굴한 새로운 유망주까지 포함됐다.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www.kobiz.or.kr)를 통해 ‘KOREAN ACTORS 200’(www.theactorispresent.kr) 배우 20인은 한
개봉 7일만에 누적관객 200만을 돌파한 영화 (감독 연상호)가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스페셜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주연 배우 강동원과 이정현이 참석한다. 이날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 상영 후 9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유튜브 ‘무비앤뉴’에서 생중계하여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21일까지 누적관객 206만 명을 기록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
2017춘사영화상 시상식이 24일 오후5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양윤호 감독)가 주최하고 공동주관사 (주)에이치엘컴퍼니, 리플릿-미디어와 미디어주관사 잼투고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하고, 공식후원사 (주)해피런이 함께한다. '2017춘사영화상' 은 춘사 나운규 감독이 가꾸놓은 우리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보상했으면 다 된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이 공허해진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고통을 남처럼 여기기 때문이다. 반면 유가족 눈물이 나의 눈물이라는 사람의 뇌는 좌파나 우파와 같은 이념에 따른 것이 아니다. 인간 누구나 작동하는 ‘거울뉴런(Mirror Neuron)’ 때문이다. 이탈리아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