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전국 들녘은 온통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만개한 국화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유혹하는 지역 국화축제가 물결을 이루며 이어진다. 오는 10월 14일 연천군에서 국화축제가 개막하며, 20일에는 화순과 함평, 익산 등에서 국화축제가 개막하고, 21일에는 청남대에서, 27일 부여, 28일 영암 월출산과 마산에서 각각 축제가 펼쳐진다.연천군 국화전시회연천군 국화전시회가 오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화조형물과 분재, 국화정원 등을 선보이며, 농산물과 먹거리, 국화 등
신선식품 배달문화 확산과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아이스팩 사용량은 급증하고 있다. 육류 1kg 주문에 서너 개씩 들어있는 아이스팩을 버리지도 못하고 모으다 보면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다.아이스팩 냉매로는 물과 겔(고흡수성 수지) 2종류가 사용된다. 이 중 친환경 아이스팩은 냉매가 ▲물 ▲물과 전분 ▲소금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용물과 포장재를 분리배출 할 수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겔 형태의 아이스팩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다.현재 겔 아이스팩의 약 80%는 매립ㆍ소각되고 있으며 약 15
2023 단오와 함께 즐기는 제42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오는 6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서울예술대학교,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고대 마한 시대부터 파종이 끝난 5월에 군중이 모여 신에게 제사하고 가무와 음주로 밤낮을 쉬지 않고 놀았다는 단오. 조선시대까지 4대 명절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해왔다.2023 단오와 함께 즐기는 제42회 대한민국 국악제, 서울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문화유산과 함께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먼저, 궁능유적본부는 설 연휴 기간(1.21.~24.)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설 연휴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월 25일은 임시휴무일로,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전체 궁‧능 유적기관이 휴관한다.경복궁, ‘2023년 수문장 세화 나눔’ 쌍토도 선물 또
깊어가는 가을, 전국을 돌아 국화축제가 잇따라 펼쳐져 국향으로 가을 정취가 더욱 깊게 드리울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등 8개소에서 ‘국화향으로 만나는 자연과 동행’을 주제로 열린다.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17일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이 두번째로 선보이는 가을 '국화축제'가 오는 11월 27일까지 충남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전 유성구는 10월 30
제 576돌 한글날을 전후해 다채로운 한글 관련 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제 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경복궁 수정전 및 흥복전에서‘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7일부터 3주간 매 금요일마다 공동 개최한다. 국립한글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기획적 ‘식물 속 과학’ 전시에 들어갔다. 기존 식물 분류학적 전시와는 달리 식물의 형태와 성장과정 등에 내포돼 잇는 과학적 원리를 보여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1일부터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서비스 대상을 기존 1-2학년에서 3-4학년까지 확대·운영에 들어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2 가을학기 개인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우리 고유의 옷 한복을 일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문체부는 오는 25일부터 5회째 한복 박람회 ‘한복상점’을 연다. 매력적인 한복과 장신구, 소품 등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지난 2월 문화역서울284에서 한복 근무복과 한복 교복 전시회를 열었으며, 한복 근무복과 한복 교복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체부는 경상북도와 전주시에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역 기반의 한복 기반시설을 조성, 한복 창작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에서 한가로이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 기획전으로 어촌체험마을 체험전을 공개했다.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에 대한 무료체험단을 이달말쯤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단위 해양생물 체험프로그램을 8월중 운영한다. 또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극지체험 전시회도 열려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체험마을 특별 기획전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대표 김지혜)는 지난 14일 일요일 구로구 신도림동과 구로동 주민 대상으로 ‘EM 친환경 비누와 아이스팩을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효주 지구시민 친환경 강사가 지구시민연합 단체 소개와 지구시민 의식 및 지구의 환경에 관해 강의를 했다. 그리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방법으로 EM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아이스팩을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EM 친환경 비누는 EM과 천연분말 가루, 천연아로마 향을 재료로 하기에 지구환경에 도움을 준다. 또한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